프카쟁이
제가 예전에 딱 저런 성격이였는데 요즘은 그냥 화나면 화내고 부탁도 쉽게 거절은 하는데... 하고나서 맘이 안편해서 스트레스 받는건 여전한듯요;;;
스트레스 받는 것도 성격과 많은 연관이 있다고 하네요.
- -남에게 약점을 보이지 않는 성격
- -고지식 하고 긴장을 잘한다.
- - 사람이 좋아서 부탁한 일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 - 휴일과 근무일의 경계가 없다.
이런분들은 쉽게 지친다고 하네요.
성격을 바꾸시는 쉽지 않아도
자주자주 휴식을 가지면 더 지친다고 하니
몸 생각해서 셤셤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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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highway032저도 스트레스 잘 받는 편이예요 뭔가 극한 상황이나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아요. 쉬엄쉬엄이 방법이네요!
seabuck맞아요! 쉬엄쉬엄해야되는데 사실 저도 그게 잘 안되도라규요ㅜㅜ 성격은 어쩔 수 없나봐요
시골아해오히려 저렇지 않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 드물지 않을까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부대끼며 산다는 건 필요불가결하게 서로 조심하며 배려하다 보면 긴장과 스트레스의 연속인 것 같아요.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사람 부대낌이 적은 시골 농사일로 방향을 정했는데.... 조금 덜 하지만 마찬가지네요. ㅎㅎㅎ
- seabuck
맞는 말씀이세요 요즘 세상살이 하다보면 저도 사회인으로 살수 밖에 없어서 거절 잘 못하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읽으면 그때만큼은 안그래야지 하니까 한번 공유해 봤어요~~^^
- 담율로
지치지않는 성격이 세상살기 편하지요
- seabuck
그런분 부러워요 저도 위 항목에 해당되는 부분이 많아 스트레스 잘 받거든요
- 머랭이
성격도 아무래도 영향이 있을것같아요! 잘 털어내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성격은 스트레스도 덜 받겟죠?
- seabuck
맞는 말씀이세요 맘에 담아두지 말아야 하는데 저도 그게 잘 안되요ㅜㅜ
아침햇살77더 지치는게 아니고 덜 지친다는 얘기죠?? 더와 덜은 반대.. 한글의 오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