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윤
담배 10년 피다 끊었습니다. 담배는 특정한 계기 없으면 못 끊습니다. 본인이 건강상 안 좋다거나 이런 걸로는 별로 계기가 안됩니다. 아파도 피는 사람은 계속 있으니까요. 가족 분 중 간접흡연으로 인해 누구하나 아파야 정신차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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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정말 어렵긴 어려운가봐요.
신랑이 담배를 안피다가 조금씩 피더라구요.
나중에는 건강에 안좋은거 같다고 한동안 금연 열심히해서 어느정도 안 피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몇달 못가서 또 피우는거 같더니 지금은 하루에 한갑정도 피우나봐요.
담배냄새도 너무 싫고 건강에도 안좋은거 같아 끊으라고 얘기를 해도 잘 안되는거 같아요.
아이들도 계속 금연 얘기를 하는데 안 듣더라구요.
본인이 결심해야 금연도 하는건데 옆에서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이제는 댓구도 없네요.
금연 하신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방법좀 알려주세요.
건강 잃고 금연 하면 아무 소용 없는건데 저번에도 건강이 좀 안좋아서 끊었던거거든요.
괜찮아지니 다시 피우더라구요.
금연하신분들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