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고민] 잊고 지내던 어깨 통증

작년 초에 어깨에 오십견 진단을 받고 거의 반년 가까이 고생을 했습니다. 병원에서 주사 치료도 받고

 

물리 치료도 받았지만 사실 딱히 나아진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분명 치료에는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을진

 

모르겠지만 실제로 고통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거든요. 밤에도 몇번씩 깨는 생활.

 

그렇게 고생하다 겨우 몸이 안아파지고 조금씩 스트레칭을 하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정상적인

 

생활을 했는데요. 최근 들어 어깨에 통증이 다시 조금씩 오는 것 같습니다.

 

병원을 갈정도는 아니어서 게으름을 피우며 조금은 등한시 하던 스트레칭도 조금씩이나마 해주고 있습니다.

 

오십견을 아플 때와는 미묘하게 다른 부위인 것 같은데 같은 어깨이긴 하거든요.

 

다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것인지 아니면 지금 처럼 스트레칭으로 지켜 봐도 될지 고민이에요.

1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미리내♡♡♡
    스트레칭 꾸준히 하면 좋아지더라구요.아프다고 자꾸 사요을 등한시하다보면 유착이 발생해서 더 아픈데  참을수 있을때까지 늘려주는 스트레칭이 좋다고 해서 저는 꾸준히 한 결과  통증이 사라졌어요.
  • 프로필 이미지
    인내하는 삶
    우선 병원에 가서 원인을 알아보세요.
    제 경우 회전근개 파열이라
    알고 스트레칭을 하니 도움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