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병키우지마시고 엑스레이 찍는게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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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아침에 늦게 나가서 지하철 계단에서 구두신고 뛰어내려가다가 살짝 휘청했어요. 발목을 삔 건 아니었고
다시 걷는데 무릎이 좀 시큰한 느낌이 들었지만 금방 잊어버리고 하루종일 구두신고 크게 불편함없이 생활하고
퇴근 후 저녁에 샤워하고 나니까 한쪽 무릎이 약간 부은 것 같기도 하고 아프더라고요.
눈에 띌 정도로 부은 것도 아니라서 파스붙이고 잤고, 다음날 출근할 때도 구두신고 출근했는데 별 느낌 없었고
지금은 전혀 붓지도 않았고 아프다는 느낌도 없어요. 근데 다리 접었다 펼때, 앉았다 일어날 때 탁탁 소리가 납니다..
약간 충격이 있었나보다 싶어서 시간지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지금도 소리가 나요. 누워서 티비볼 때도 다리운동
자주하는 편이라 옆으로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는 운동이나 다리 들고 지탱하는 운동하는데 계속 소리가 나네요.
인터넷 찾아보니까 좀 걱정되는 얘기들도 많던데 병원 가봐야할까요.
근데 왠지 사진 찍으면 아무 이상도 없을 것 같고 괜히 물리치료만 받으러 다니면서 시간 낭비하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병원 물리치료나 집에서 찜질하는거나 큰 차이 없는 것 같아서 꼭 병원
가야할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