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요즘 가장 큰 건강고민은 등, 날개뼈통증, 손가락통증이예요.
8, 9년 전쯤 몇년동안 핸드폰을 많이 사용해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 바르지 않은 자세와 움크려진 자세로 핸드폰 사용을 많이 했어요. 핸드폰으로 일했을 때는 등쪽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고 일을 많이 하면 뻐근한 느낌만 있었는데 몇년 전부터는 등 왼쪽 부분, 특히 윗쪽부분이 뻐근하고 컴퓨터, 핸드폰 사용을 하다보면 약간 근육통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일상생활을 하는데 통증이나 불편함은 크지 않은데, 항상 왼쪽 등쪽에 뻐근함이 만성처럼 있는 느낌이예요. 그래서 정형외과 가서 근육주사, 물리치료도 3번정도 받았어요.
치료와 동시에 바로 말끔하게 좋아지진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괜찮아져 치료를 다니고 있진않았어요.
그러다 5-6개월전쯤부터 갑자기 손가락이 뻐근함을 지나 통증과 불편함, 손가락이 잘 구부러지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에 뻣뻣하고 불편해서 한의원에가서 2주정도 치료받았어요. 신경이 눌러서 일수도 있고 거북목에서 오는 증상일 수도 있가고 해서 손가락쪽 위주로 치료를 받았어요.
연결되는 혈자리에 침을 맞아서 종아리 부분, 팔뚝부분에도 침을 놓더라고요.
조금 괜찮아지려고 할 때쯤 독감이 걸려 치료를 못다녔어요.
그리고 나서는 손가락 통증이 더 심해지고 등, 날개뼈까지 안좋아서 정형외과, 재활센터에 다니고 있어요.
정형외과에서 X-ray찍고 거북목 진단을 받고 거북목에서 오는 증상이여서 치료를 받고있어요.
치료방법으로는 근육주사, 물리치료, 도수치료, 자세 스트레칭, 풍격파, 고주파 치료를 돌아가며 치료받고 있어요.
처음에는 근육주사와 물리치료 위주로받고, 지금은 도수치료, 물리치료, 자세 스트레칭 위주의 치료를 받고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다니다가 지금은 일주일에 2번씩 치료를 받고 있는데 손가락 통증이랑 뻐근함은 처음에 비해 많이 호전되었지만 아직도 완벽히 나아지지는 않았어요.
지금 꾸준히 치료를 받는중인데 손가락보다 등, 날개뼈쪽이 더 좋지 않아 치료를 받는데, 빨리 증상이 나아지지않아서 걱정이 많이 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