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玫瑰情人節

14天......

我不太喜歡照顧這些事情;;

跑完步後……躺在客廳裡喘口氣休息,剛剛才洗完澡……

我看到我高三的女兒去過自習咖啡廳,現在在這裡。

他跟朋友一起來,讓我不要來接他。

現在看來...可能是怕被發現這朵花,所以沒讓我來吧。

看到放在餐桌上的東西……

玫瑰情人節

什麼啊?結果是玫瑰花,所以買來給媽媽的;;

但現實主義實用主義的媽媽卻……

果然反應非常~強烈 ^^;;;

謝謝你,但請以後不要再這樣做了.. 這樣說了。

其實這次父親節……我有點失望了。

放學後在學校待著,晚上回來時雖然提前給了信件……但我想要的不是信或禮物,而是早上打招呼。

由於是青春期的孩子們,雖然理解……

這次.. 不知道為什麼.. 啊..是不是我養壞了孩子們.. 的想法;;; 似乎年紀大了呢;;

 

這個家族……五月份幾乎有很多紀念日。

媽媽生日的前前前一天..

前前前前的結婚紀念日是……

媽媽爸爸的紀念日,不用在意也沒關係。

但我認為不是父母節。

所以我有點唸叨了呢ㅡ_ㅡ;;;

 

我是不是太貪心了呢.. ^^; ㅎ

 

聲音出來了..

又遲遲地說謝謝,哈哈

我已經解釋了為什麼會有點溫熱的原因..

唉..只是單純表達感謝的心就好了..

真是自作自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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評論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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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
    그래도 챙겨주는 소중한 자식들이 있는게 어디에여.
    너무 좋으실듯, 우리 두 딸들은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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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해보자
      作家
      그런건가요~~ㅎㅎ
      그래도.. 기본을 지키는게 먼저다~~를 외치는 이 애미는 꼰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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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스트로베리
    어머 로즈데이였군요 이것도 잊고 사네요 
    챙겨주니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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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해보자
      作家
      글쎄요.. 잊고살아도 아~~무 상관이 없는 날이란 생각에 말이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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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vy
    따님이 너무 스윗하네용~
    꽃도 너무 이쁘네요
    전 로즈데이란게 있는지도 몰랐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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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해보자
      作家
      이쁘더라구요~ㅎ 근데.. 아이들 개학 첫 날 한송이씩 선물할때 여쭤보니 요즘 장미는 수입종이 많은데 향기가 안나는게 많다더라구요ㅎ 우리나라만 쓰잘데기없이 무슨날들이 많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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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귤
    어버이날 아침에 말해야 기분이 안상하실까요? 저도 딸입장에서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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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해보자
      作家
      앗 저의 경험일뿐이여요ㅎㅎ 어릴때.. 눈뜨면 등교전에 부모님가슴에 꽃달아드리고 그랬던거요ㅎㅎ 지금은.. 양가에.. 연로하신 친정엄마만 계시는데.. 꽃은 못달아드려도.. 전화기다리실꺼라.. 울애들이랑 이야기 많이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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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식
    우와 따님이 너무 스윗하네요.
    로즈데이라고 엄마를 챙기다니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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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해보자
      作家
      왜 뜬금없이 이 날을 챙긴건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이거 어쩜.. 진짜 어쩌면 제꺼가 아닐수도 있을꺼같아요~~~ㅎ 그치만 안캐물었네요ㅋㅋㅋ
  • 수우이
    예쁜 딸이네요 전 딸이 없어서 이런 기쁨을 주는 딸들이 참 부러워요. 엄마와 이런저럼 소통하면서 모녀의 정이 깊어지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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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해보자
      作家
      급 찔리네요.. 부모로 있어야하는데.. 고3이다보니.. 자꾸 학!부모로 있게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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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개쥐
    따님 너무 대견하네요.. 보통 친구들 많이 챙기는 나이던데.. 
    일년에 한번인데 그냥 1절만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한번 꼭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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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해보자
      作家
      울애는.. 진짜.. 저 안닮은거같아요.. 어쩜그리 멘탈이 강한지.. 한귀로듣고 두 귀로 흘려보내는거 선수같아요. 잔소리하면.. 네~하고 끝이네요ㅋㅋㅋ 그건 진짜 존경스러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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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별
    와 어제 로즈데이였군요. 남편한테 꽃받고 싶어서 월초부터 이야기했는데 정작
    로즈데이 되서는 까먹고 삼겹살 구워먹고 보냈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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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해보자
      作家
      아 어뜨케요ㅎㅎ 진짜 그렇게 순식간에 까먹을때있어요!! 진짜 꼭 당일에 완전 기억순삭ㅎㅎ 그래도 맛있게 고기구워먹어 다행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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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인생의나
    전 어버이날 그냥 넘어갔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저도 정신이 없어서 그냥 패스하고 나니
    내년 부터는 꼭 시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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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해보자
      作家
      그쵸.. 저도 큰애한테 문자로 한마디하고 말았는데 나중 후회되더라구요. 초딩때나 학교에서 시키니 지켜지는데 중3고3되니 그것도 없던데 생각해보니 이제 가르치는것도 부모의 역할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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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
    그래도 챙기는 마음씨가 이쁜걸요~
    한가지 팁은 선칭찬(감사인사) 후조언(바라는행동-아침인사)  이면 담엔 흡족하게 아이가 실천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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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해보자
      作家
      아웅 제가 그걸 잘 못하네요ㅜ 칭찬도 연습처럼 쌓여야 잘할수있는거같아요. 더늦기전에 노력많이하겠습니다! 감사해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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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효원투쓰리맘
    대견한데요~ 사춘기 딸이 이정도로 했으면 엄청 노력 한거 같아요~ 이쁘게 봐줍시다^^ 아침에 인사한마디면 되는데 애들은 그게 어려운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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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해보자
      作家
      ㅎㅎ네 제가 먼저 한번 더 미리 알려줄껄 그랬어요. 노력해서.. 내년엔 기분좋은 아침되기를 희망해봐요ㅎㅎ
  • 김영동
    장미로 풋풋한 느낌을 주다니 너무 좋네요 꽃이 주는 효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