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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을 수술하기전엔 시력이 안좋아서 비문증이 있어도 그리 심하게 느껴지지 않았는데...수술후 시력이 좋아지니 비문증이 덩달아 심해졌네요. 실내보다 밖으로 나가면 확연하게 나타나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의사쌤은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그냥 적응하는게 답인지 고민입니다.
저도 몇년전부터 갑자기 눈 떴다 감으면 날파리 같은게 보여서 진짜 날파리가 날아다니는줄알고 잡으려고 했던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비문증이었고 몇일에 한번씩만 많지 않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병원에서는 생리적 비문증은 그냥 이명같이 잊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신경쓰면 더욱 더 스트레스 받고 하니 그냥 무시하고 잊어버리세요^^ 잊어버리면 안보이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ㅋㅋ 만약 너무 많아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면 야그레이저치료나 수술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근데 두가지 모두 합병증 위험이 커서 왠만하면 권하지는 않습니다ㅜ.ㅜ
비문증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정말 지원유진빠님이 말씀 주신것처럼 비문증은 귀에 들리는 이명처럼 신경을 꺼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신경쓰면 계속 그것만 보이기 때문에 되려 더 예민해 질수 있다고 해요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넓게 보시려고 노력해보시고 애쓰셔야 할거 같아요 너무 심하시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실테고요
아이고 비문증때문에 고생많으시겠어요. 저도 아는 분이 백내장 수술을 했는데 비문증같은게 생겨서 고생하신다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재 생각에는 의학적인 도움을 받기는 어려우니 심리적으로 해결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자꾸 신경쓰게되면 더 심해질 것 같아요. 그래서 마음속으로 별 것 아니라고 느끼면서 마인드컨트롤해보세요😀
저두 비슷한 증상인데, 걱정입니다.
백내장 수술후에 비문증이 더 심해지셨군요 대부분의 비문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거나 적응을 하게 됩니다 만약 질환성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증상이 계속 되시면 안저검사를 해보시는게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