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앞니가 며칠 전부터 흔들흔들하더니 밥 먹을 때마다 불편하다고 해서 근처 강남치과의원에 다녀왔네요. 저 어렸을때는 다 집에서 뺐었는데... 직접 집에서 그냥 빼주기는 좀 겁나더라고요 TT 혹시라도 제때 안 빼서 덧니 생길까 봐 걱정도 되고 해서 그냥 치과 가서 안전하게 빼주기로 했어요..... 마취 연고 같은 거 바르고 나서 순식간에 쏙 뽑아주셨는데 아이도 생각보다 잘 참아줘서 다행이었어요 ㅎㅎ 다 뽑고 나서는 잇몸에 피 안 나게 거즈를 30분 정도 꼭 물고 있어야 한다는데 그동안 아이가 조금 답답해하긴 하더라고요.... 사실 집에서 실로 묶어서 빼면 고생했을 텐데 확실히 병원 가서 하니까 효과도 좋고 마음이 편하긴 하네요. 이제 완치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잇몸 잘 아물기만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뽑은 이는 작은 통에 담아주셔서 아이가 소중하게 챙겨왔습니다 ㅎㅎ
남윤*26.01.261번째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