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떨어지면 생기는 헤르페스!!

헤르페스는 몸이 지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면연력이 떨어졌을 때 잘 나타나는 바이러스 같아요.

입술포진이 한번 오면 일주일정도 가고 가렵고 통증도 있어서 불편해요.

재발성, 감염성이 높으니 조심해야 하는 바이러스예요.

 

 

저랑 신랑은 피곤함이 몰리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헤르페스가 잘 걸리더라고요.

최근 연말에 신랑이 일도 많고 스트레스받고 바쁘더니 헤르페스가 오더라고요.

 

 

첫날은 역시 입술에 수포처럼 올라오더라요. 수포 올라오기 전 증상은 입술에 열감이 있으면서가려움증, 화끈거림이 있어요. 

이 증상은 구순포진 이라고도 해서 보통 입술에 많이 발생하잖아요. 입술에 수포, 물집이 올라왔어요. 그리고 통증도 있고요.

 

 

 

입술 수포가 없어지면서 딱지가 생기고 딱지가 떨어져요.

흉터를 남기지 않고 6~10일 사이에 완전히 회복되요.

 

헤르페스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피부에 포진과 홍반이 일어나는 흔한 바이러스 질환이고, 입술포진이 잘 생겨 구순포진, 입술포진이라고도 해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 중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1형과 2형을 말해요. 이 바이러스는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구분되고, 쉽게 설명해 1형 바이러스는 주로 구강에 , 2형 바이러스는 생식기에 감염을 일으켜요.이 감염증은 대부분의 피부에 물집과 감염을 일으키고요.  주로 입, 코 주위 또는 엉덩이, 성기 부위에 발생합니다. 주기적으로 증상이 재발하는 경향이 있고 감염 부위는 아프며,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아요. 만성적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신생아에게는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매우 심각하고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성인의 대부분이 바이러스 감염증 1유형에 의한 감염이 많아요.  2형 바이러스는 성기 부위에 병변을 만들고요. 이 경우 대부분 성적인 접촉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파된대요. 이러한 두 종류의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모두 접촉을 통해 전파가 되요.

 

사람은 대부분 어렸을 때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해요. 주로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와의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키스를 하거나 식기를 같이 쓰거나 수건을 같이 쓰는 일을 통해서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어요. 병변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짧은 시간 동안 주로 입술 주위, 코, 뺨, 턱에 나타나기도 하고요.

  

이 바이러스는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일으키지 않지만 문제는 이렇게 한번 감염된 바이러스는 신체의 신경절에 지속적으로 잠복감염된 상태가 되며, 신체가 피로하거나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다시 증식을 일으키고 바이러스가 다시 증식하기 시작하면 감염 부위 인근의 피부에 물집이 뭉치듯이 잡히게 되요. 이렇게 물집에 잡혔을 때는 뽀뽀 정도의 가벼운 단순 접촉으로도 바이러스가 전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주변에 바이러스 증상 일어났다면 주위를 해주어야 해요.

저는 신랑이 헤르페스 걸렸을 때 개인 수건, 밥 먹을 때도 각자 식기류에 먹고 접촉을 피했더니 가족모두 감염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