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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What are the differences between panic disorder symptoms and menopause symptoms?

I have been suffering from panic disorder for quite a long time.

The onset of symptoms causes difficulty breathing only when I enter the company.

It started with a desire to run outside or feeling suffocated on the bus and wanting to get off the vehicle.

When I went to the university hospital emergency room and was recommended to see a neuropsychiatrist, I went there the next day, couldn't breathe and started crying, but after taking medication once, my symptoms subsided.

I started taking medication for panic disorder from this time.

 

However, the problem is that because I didn't notify the insurance about taking medication for panic disorder, my insurance was canceled.

Panic disorder is a type of mental illness, and it is said that no insurance covers it.

I didn't know that.

 

So I stopped taking the medication and managed to endure for three years, and if I had just two more years, I could have had insurance coverage, but because I developed facial paralysis, I felt suffocated and started taking medication for panic disorder again this winter.

 

However, I happened to read about menopausal symptoms, such as chest tightness, difficulty breathing, and feeling suffocated when at home.

 

From this point on, I became curious about the differences between panic disorder and menopause.

Maybe I'm not experiencing panic disorder, but rather menopausal symptoms...

I also asked the obstetrician and gynecologist, and they said both have similar symptoms.

 

I don't know about other things, but I think I should have some kind of insurance, so I'm feeling anxious and posting this question.

 

If any of our members have experienced or know about these symptoms, experiences, or knowledge, please let us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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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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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Galaxy)833
    공황장애가 보험처리가 안된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전 공황장애는 모르겠고 갱년기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앓고 있기는 둔한건지 무지한건지
    그냥 피곤하다 이러면서 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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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1
      Author
      그러시군요.
      전 갱년기 증상으로는 피곤과 얼굴에 열이 올랐다 안 올랐다 하는게 반복되는 증상만 알고 있었거든요.
      공황장애던 우울증이던 정신질환 약을 먹고 있으면 위험한 사람으로 취급해 보험을 안들어준데요.
      그래서 5 년을 잘 버틸려고 했는데 3년만에 꽝 되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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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엄마
    저같은 경우는 공황장애였는데 나잇대가 갱년기가 올 시기였기에 산부인과를 먼저 찾았어요. 호르몬 조절치료는 완경 이후에 하는 것이라고 했어요. 가슴이 쪼여와서 집밖을 한 걸음도 나갈 수가 없어서 대학병원가서 심장조영술도 받아보고 했는데 정신건강과에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약 먹었어요.
    공황장애때 느낀 가슴이 쪼여오는 것과 갱년기 증상 비슷하게 오는 훅 열이 차 오르는 건 좀 다른 것 같아요.
    산부인과에서 처방하는 약과 정신과에서 처방하는 약은 달라 효과가 다를 것 같아요.
    공황장애 진단 받아 5년 지나도 이런저런 이유로 보험 거절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어요.
    보험보다 우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공황장애때 느낀 그 고통이 너무 커서 치료할때 의사선생님이 권했던 모든  것을 잘 지키고 있어요.
    공황장애의 재발율이 아주 높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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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1
      Author
      저도 살기위해 다시 약을 먹었네요. 나이가 있다보니 직장을 그만두어도 안되는 상태고 
      약을 끊을 수 있다면 서서히 끊어야 하는데 수면부족에 몸과 마음이 지칠때가 많다보니 
      이제는 계속 먹어줘야 하는 상황이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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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로미
    공황장애는.보험이 안되는군요 ㅠ
    너무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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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1
      Author
      공황장애가 있으면 다른 보험들을 아예 들수가 없다네요.
      정신병으로 취급하는데 약 먹으면 아무런 이상들이 없는데...
      그리고 보험들고 나서 공황장애가 생기는건 괜찮고
      들기전에 공황장애가 있으면 안 들어주고...참 아이러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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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요즘 같이 공황장애를 많이 겪는 분들이 많은데 왜 보험처리가 안 되는 거죠?
    이런 건 해줘야 할 것 같은데...
    처음 알았네요. 공황장애가 실비 보험 처리 안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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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엄마
      최근에 가입한 실비는 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실비 처음 나올때 든거라 안되는거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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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공항장애가 보험처리가 안된다니 저도 처음 알았어요,,
    갱년기도 우울증의 증상을 가지고 있으니 여러병원에서 한번 진단을 받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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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 Station
    공황장애가 보험이 거절된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조금 충격을 받았네요
    제 경우는 갱년기 증상에서의 답답함과 공황장애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갱년기의 증상은 가슴이 답답하거나 열이 오르고 수면의 질이 나빠지는 등이었어요
    공황장애는 숨을 쉴 수 없게 가슴이 조여오고, 이석증처럼 빙 돌듯이 어지러워 정신이 아득해지고, 심한 경우 감빡 기절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공황장애도 갱년기 증상도 워낙 개인차가 큰 것이니, 일반화하여 설명하기는 어려울 듯해요
    병원에서 전문가들의 의견 잘 비교해 보시고,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잘 치료하시고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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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345
    공황장애 있느신 분들이 많은데 보험이 안되느 건
    처음 안 사실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