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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

 

9년 전쯤 둘째 아이 낳고 라식 수술을 받았어요

시력이 안좋아서 집에선 늘 안경끼고 생활하다 불편해서 수술 하기로 결정했었어요. 안경이 너무 불편하고 안쓰면 주방에서 거실에 있는 아이 표정도 안보여서 수술 받았었는데 하기전에는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안과방문해서 검진하고 라식이 가능한 눈이라 라식으로 바로 수술까지 받고 왔어요

20분정도 걸렸고 수술할때도 수술 후에도 크게 아프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지금9년째인데도 시력 1.0 유지하고 있어서 안경 렌즈 안끼니 세상편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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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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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그죠 저도 2010년에했는데 완전 딴세상이더라고요
    무서워서 못하다가 진작할껄하고 생각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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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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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세상이란말에 완전 공감합니다 ^^
      흐릿흐릿한 세상 보다 아무 도움없이 내눈으로 또렷하게 보니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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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nlovejs
    맞아요 저도 진작할걸이라는 생각 많이 했어요 렌즈도 불편해서 잘 못했었거든요 하고나니 신세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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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둘맘
      Author
      렌즈 저도 어릴적부터 많이 사용했는데 끼면 건조하고 잘 찢어지지도 하고 너무 불편했는데 라식하고 나니 세상 편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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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아직 잘 유지하고 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아들이 성인이 되면서 라섹을 해줬는데 아직은 큰 문제가 없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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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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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력검사 하니 아직 잘 유지 되고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밤에는 빚번짐이 좀 있긴 하지만 이정도 쯤이야 충분히 감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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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라식수술 하시고 부작용은 따로 없으셨나요?? 
    저도 라식하고싶은데 부작용있을까봐 못하고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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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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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작용은 크게 없었고 밤에 빚번짐은 조금 있네요 ~
      건조할땐 인공눈물 좀 넣어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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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1950
    그죠 안경이나 렌즈를 안 끼고도 잘 보이는 세상이 얼마나 신기하던지 
    가장 후회하는게 더 빨리 할걸 이었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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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광
    요즘 라식 수술은 많은 사람들이 받는것 같아요. 부작용도 없다하니 시력때문에 고민인분들은 받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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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림
    하기 전에는 무섭더라도 하고 나면 정말 만족도가 엄청 높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