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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해 보면 안다, 빨리 죽을지?"...손에 드러나는 건강신호들

신체 중 가장 많이 쓰는 부위가 손 인것 같습니다.
손아귀 힘이 약하면 심장 및 호흡기 질환 과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는군요.
앞으로는 손도 중요하게 봐줘야할것같아요.
악력, 붓기, 색깔 등 손가락으로 확인해보는 건강
확인해 보셔요~
"악수해 보면 안다, 빨리 죽을지?"...손에 드러나는 건강신호들
 
✔️손가락 끝 갑자기 부풀었다면 호흡기 건강 의심

손가락 끝이 갑자기 부풀었다면 호흡기 건강을 의심해 해봐야 한다. 특히 이렇게 손 끝이 부어오르는 증상은 손가락 끝 조직의 증가를 의미한다. 이는 무시해서는 안 되는 증상으로, 혈액 내 산소 부족을 나타낼 수 있다. 혈액 내 산소 부족은 폐 질환의 초기 징후일 수 있으며, 간단한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악수를 할 때 손 힘이 부족하다면 긴장이나 약함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신호가 있다. 이는 기대 수명이 짧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중년에 약한 손아귀 힘을 가진 사람들은 심장 및 호흡기 질환과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0% 더 높다고 한다.

✔️유난히 긴 집게손가락은 관상동맥 질환 징후...

손가락 길이는 건강 상태를 나타낼 수 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집게손가락이 약손가락보다 훨씬 길면 관상동맥 질환의 징후일 수 있다. 과거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집게손가락이 약손가락보다 같거나 긴 남성은 전립선암 진단 확률이 33% 낮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손가락 색 변한다면 혈액 순환 살펴봐야

손가락이 흰색, 빨간색 또는 파란색으로 변하면 혈액 순환이 좋지 않다는 것을 나타낼 수 의미한다. 다만, 우리 손가락은 온도 변화나 스트레스, 외상으로 인해 색이 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손가락 색이 자주 극적으로 변하는 것은 순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는 레이노 현상의 징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적절한 혈액 공급이 부족하면 손가락이 흰색 또는 파란색으로 변하고, 갑작스러운 혈액 순환의 회복은 붉어지고 부어오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손이나 손목에 작은 붉은 발진이나 물집이 나타나면 음식 알레르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니켈에 대한 민감성은 일반적인 알레르기다. 니켈은 콩류, 초콜릿, 땅콩, 콩, 오트밀 및 그래놀라와 같은 음식에 포함되어 있다. 만약 손이나 손목에 지속적인 발진이 있으면 알레르기를 의심하고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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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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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기이
    악수를 해보면 건강을 알수 있다고 하니
    글을 읽어보니 정말 일리가 있는 말이네요.
    국회의원들을 보면 악수할때 손아귀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던데...
    물론 그건 건강 문제가 아니겠죠
    • 프로필 이미지
      박효정
      작성자
      ㅋㅋㅋㅋㅋ국회의원은 그런 문제는 아니겠지요
      덕분에 웃었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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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키우기
    좋은 정보감사합니다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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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살77
    손이 거울아군요
    저는 꽉 잡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