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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회전근 이상.

무거운 걸 들다가 어느순간 심한 통증을 느꼈는데 그 이후로 왼팔이 불편해졌습니다.

저와 같은 증상을 인터넷 검색해보니 오십견이라는 의견도 있고 여러의견이 있었는데 참을만 해서 2개월을 버티다가 결국 병원을 갔어요.

진단명은 오십견은 아니었고 어깨회전근 신경이 충격을 받아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팔의 움직임이 불편해 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주사치료 몇번 받고 지금물리치료,도수치료 몇번 병했했더니 훨씬 나아졌어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초반에 치료를 시작해서 짧은 시간안에 치료가 가능했지만 오래 그냥 뒤서 만성이 되면 잘 치료가 되지 않는답니다.

바보같이 2개월을 왜 참았나 모르겠어요.

나이가 들면서 툭하면 어깨 담이 오고,허리 통증도 자주 생기고 관절과 신경관련 질환이 엄청 느는듯해요.

아픈 증상이 있으면 미루지 마시고 빨리빨리 병원 찾으셔서 치료하는 습관 들이시고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누리시는 여러분이 되셨음 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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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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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저도 무거운 거 들다가 한 번씩 어깨가 아픈 적이 있는데 오십견이 아니고 회전근 이상이 수도 있었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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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사
    에고 2개월동안 고생하셨겟어요 ㅠ
    지금이라도 치료 열심히 하시면 호전될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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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그나마 쉽게 치료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전 관찮다 싶어 방치했다가 몇년을 고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