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뛰자
운동하다가 조카가 다쳤군요 실금만 간거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캐시닥 앱 설치
학교 체육시간에 농구하며 공패스를 하다 세게 날아오는 공을 잡다 손가락이 삐끗한 조카!!
손가락이 즉각적으로 부어서 보건실에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손가락이 부어 붕대를 감았는데 혹시 모르니 정형외과에 가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그래서 언니, 조카와 함께 병원에 다녀왔어요.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봐야할 것 같다고 해서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손가락에 실금이 가서 손가락 보호대 깁스를 2-3주간 해야한다네요.
손가락 깁스를 하고 1주일에 2번씩 병원에 체크하러 갔어요.
손가락붓기를 체크하고 손가락보호대와 붕대도 다시 갈아주더라구요.
따로 처방받은 약은 없고, 손을 움직이지 말고 물에 닿지 않게 하면 된다고 했어요.
2주일 쫌 지난 후에 엑스레이찍고 실금간 곳이 거의 나았다고 하고 손가락 깁스 붕대를 풀어줬어요.
2주이상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아서 물리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일주일에 2번 물리치료하며 손마사지도 받고 적외선도 쐬어주고,
조금씩 움직여보라고 하더라고요.
아이들 공놀이, 특히 딱딱한 공놀이 할 때도 조심해야겠어요.
저는 조금 삐긋하면 시간지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실금이 갈 수 있으니 어딘가에 부딪쳐서 붓기가 있고 통증이 있으면 바로 병원에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