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현상으로 병원 진료와 상담을 받아본 후기

아주 어렸을 때부터 때때로 이명 현상을  느끼던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었습니다.
어린마음에 조금은 재밌기도 하고 살아가는데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 굳이 치료받을 생각도 안했구요.
그러다 이명이라는 병인것을 알고 상담을 받았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아 치료하지 않고 그냥 살아 갑니다.
저는 꽤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병이긴 했는데 사실 이게 병이라고 생각도 못 했었습니다 그냥 잠깐 그런 증상을 느끼고 지나갔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같은 증상을 앓고 계시는 분들 중에 꽤나 이게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힘든 경우가 많이 있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이명이 크게 문제 되지 않아서 지금도 그냥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게 뭔지 제대로 모를 때 병원에서 간단한 진료와 상담을 받아 본 적은 있는데요 그때 처음 이게 이명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그리고 이명 치료 방법도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물론 그때 당시에 상담을 진행해 주셨던 의사 선생님이 이명은 수술적 치료라든가 아니면 약물적 치료도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지만 크게 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견디기 어렵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그냥 지내 보는 것도 괜찮다고 해 주셨거든요 그래서 저는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제 이명증상은 그냥 아주 가끔 주위가 조용해지면서 삐~ 하는 소리가 몇 초 정도 이어지다가 사라지는 정돈데요 이 정도 이명은 제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더라고요 게다가 이명현상이 아주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달에 한 번도 아니고 몇 달에 한 번 1년에 몇 번 될까 말까 한 정도라 그냥 그대로 살고 있습니다 그때 의사 선생님이 치료를 하라고 했으면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지만 권유해 주신 대로 그냥 지낼만해서 지냈는데요 딱히 불편하진 않았던 거 같습니다 많이 불편하신 분들은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 보시고 진료를 해 보시는게 어떤가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