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고 해서 먹는 종근당 아임비타

젊어서는 줘도 안먹는 비타민등 영양제

근데 지금은 줘도 못먹는다. 이게 참 습관이 무섭다고 바로 침대 옆에 두고 물도 옆에 있어도 저 뚜껑 여는게 쉽지가 않다. 와이프가 먹어보라고 진짜 각종 영양제등 많이 준다. 지금은 최소 2일에 한번은 그것도 여기저기 카페나 커뮤등의 "비타민 관련글"을 보고 나서야 아차!! 하고 먹게되는 경우가 대부분..

비타민을 먹는 습관을 기르지 못한 이유는 당연 효과일것 같다. 눈에 띄는 효과가 없는 거.. 

제품케이스에도 써있다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닙니다"라고 그냥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주기 위한 보조수단일뿐 이거 먹는다고 뚜렷하게 건강해 지거나 몸이 좋아진다는 생각은 없다. 그냥 영양분 섭취가 부족한 경우를 대비해 그 영양분을 일부 채워주는 개념이라고 보고 먹는다. 그나마 종근당의 아임비타는 꾸준히 먹는편이다.

비타민 1,2,6,12 / 비오틴, 판토텐산 / 엽산, 비타민5종, 미네랄8종이 포함되어 있다는데 어후 많기도 많다. 와이프가 추천하는거니 먹고 있다

종근당회사도 익숙하고..

보이지 않은 효과를 의심하느니 부족한 뭔가를 채워주겠지 하는 희망으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