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지희맘
이말꼭 존속살해 안타깝긴 하지만, 다른 사건들은 어떻게 방영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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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전 국민을 놀라게 하는 존속살해 사건이 있었어요.
이말꼭 존속살해 사건이었는데요.
당시 고3이었던 학생이 자고 있는 어머니를 살해한 뒤
집 안에 시신을 8개월 동안 방치해오다, 이 사실이 늦게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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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꼭 존속살해 주인공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들이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는 이유로 아들을 압박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이혼한 뒤 모친은 아들에게 잠도 못 자게 한 채 공부만 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입시 면담일이 다가오자, 압박감을 느꼈고, 어머니를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말꼭 존속살해 범죄자에게 마이크를 주고 전 국민이 보는 방송에서
그 스피커 역할을 하는 게 맞느냐는 근본적인 의문이 따라 붙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말꼭 존속살해를 안타까운 사건으로 생각하시나요?
범죄자 스피커라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