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관리해도 꾸준히 생기는 충치ㅠㅠ

어릴때부터 가족들 중 가장 치과에 자주 간 게 저예요~

이미 고등학생때 임플란트를 하고..(어금니가 다 깨짐)

양치도 가족중엔 제일 열심히 했지만 치실은 하지 않았었는데 20대에 제 돈으로 150들여 충치치료를 하고나서는 치실도 자주 했구요

그런데도 또 몇년후 치료..

그리고 올해에도 치료...ㅠㅠ(옛날에 했던 부위 안쪽이 썩어서 떼내고 크라운)

귀찮아서 드문드문 하던 치실도 이제는 거의 꼬박꼬박합니다.

그런데도 또 몇년후면 다시 치료받게 될까 이젠 걱정이 아니라 좀 좌절이 되네요🥲

치과에서는 나름 열심히 관리한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 여쭤봤더니 아쿠아픽을 추천해주셨는데요

(치과분들은 양치 아쿠아픽 치실 다 하신다고..)

아직은 금액대때문에 구매하진 않았고 어디걸 사야할지도 모르겠어서 보류중이예요

사실 물로 쏘는게 치열이 좁아서 잘 이물질이 빠지지않는 저에게 도움이 될까 싶은 의구심도 있구요

아참 그리고 잘때 입을 열고 자면 충치가 더 잘생긴다하여 입벌림방지테이프도 샀답니다. 제가 앞니돌출형이라 잠이들면 자연히 벌어지더라구요

여튼 이렇게 관리하고있는데 아쿠아픽은 아직 못하고있네요 아쿠아픽 쓰시는분들 추천이나 어떠신지 공유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