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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립 구매 시 팁

무기자차 vs 유기자차?

선크림을 구매하기 위해 제품들을 살펴보다 보면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혼합자차라는 단어를 보게 됩니다.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혼합자차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먼저 무기자차는 티타늄과 아연을 결합시켜 만들어진 물질을 피부에 발라 자와선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기자차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자외선과 함께 가시광선도 반사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얼굴이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유기자차는 유기 화합물을 이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자외선을 흡수하여 에너지가 낮은 적외선과 같은 열로 열을 내보냅니다. 유기자차는 백탁현상이 덜하고 무기자차에 비해 발림성이 더 좋습니다.

혼합자차는 두가지의 방식을 혼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성분이 섞여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기자차는 민감한 피부나 어린 아이가 사용하기 좋으며 백탁현상이 있지만 자극이나 눈시림이 덜 합니다. 발림성은 상대적으로 좋지 못해 뻑뻑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을 하기 전 바르면 화장이 밀릴 수 있습니다.

 

유기자차는 지성 피부를 가진 분에게 좋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누구나 사용하기 좋으며, 백탁현상이 덜하고 발림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눈시림이나 자극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혼합자차는 백탁현상이 덜하고 눈시림이나 자극이 덜합니다. 화장도 잘 안밀린다고 하는데, 사실 사람마다 밀림 현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무기자차, 유기자차, 혼합자차는 각각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가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골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기자차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니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단 지수는 얼마를 선택해야 될까?

SPF 지수는 얼마로 선택해야 될까요? 실내 활동이 잦으시다면 35+ 이하의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안에서만 생활하는 분이라면 굳이 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실외활동이 많으시다면 SPF 50+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여 바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PA 지수는 ++이나 +++이상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요즘은 ++++제품도 많이 출시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여 발라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것을 선택하자

화장품은 본인 피부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해도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죠.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무기자차나 혼합자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꼭 무기자차와 혼합자차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선크림은 꾸준히 발라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용하고 난 뒤 세안을 잘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선크림은 한번의 세안으로 잘 지워지지 않으니 꼭 이중세안을 해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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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프로필 이미지
    강미형
    좋은정보네요 
    잘보고가요 감사해요 
  • 프로필 이미지
    내사랑
    정말 좋은정보네
    지금껏 그냥 선크림사서 발랐는데  앞으론 보고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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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향기가득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프로필 이미지
    이길선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남은오후도 좋읁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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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자이저2
    폼으로만 세안하면 뭔가 안닦인거같아서 오일+폼으로 하네요..특히 유기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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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에스패트로
    요즘 선크림 필수인데 좋은 정보네요~^^ 많은 도움 받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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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즐건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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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vy
    정말 알차고 좋은 정보네요
    잘보고 갑니다
    선크림 살 때 앞으로 보고 사도록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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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k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덕분에 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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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ddlepark
    선크림 정보 고맙습니다.
    참고 할게요 세안 정말 꼼꼼하게 잘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