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SEOUL 커버서울 - 베스티안 선스크린 후기

저는 사계절 내내 선크림 없으면 집 밖 안나가는 사람이라
유명하다고 소문난 선크림 대부분을 사용해봤어요.

제가 선크림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1. 백탁현상이 없는 선크림
2. 피부 트러블이 나지 않는 저자극 선크림
3. 여러 번 덧발라도 건조하지 않은 선크림
이정도랍니다!

 

마침 선크림도 다 사용했고 평소 쓰던 선크림이 유분기가 잡히지 않아서 새로운 제품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타이밍 좋게 커버서울의 베스티안 선스크린을 알게 되었어요.

 

 

먼저 두말할 것 없이 예쁘고 세련된 패키징!
심플한 듯 고급스러운 느낌

처음보는 재질의 선크림 용기를 보고 
되게 예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크림이 이렇게 예쁠 일이냐며,,

 

사용기한은 2024년 10월 06일까지 입니다.
용량도 12M로 매우 넉넉해요

주름개선•미백•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SPF50, PA++++제품 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실링이 되어있어요.
비닐 실링을 벗기니,, 어,, 얘 난 짜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지멋대로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이런 용기의 단점이 내가 짜지 않아도
 계속 내용물이 나온다는점 같아요..

 

당황했지만 당황하지 않은 척 손등에 짜주었어요.

오 부드러운데? 싶으면서 백탁현상이 없길 바라며,,,
근데 일단 너무 부드러운 발림성에 놀랐어요
로션같진 않지만 보기보다 뻑뻑하지 않음!

 

손등 반만 발라봤는데 어떤가요😀
은은한 미백?효과와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점이 좋았어요.

백탁 현상은 심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렇게 2주가량 커버서울 선크림을 사용했어요.
여전히 내가 짜지 않아도 제멋대로 나오는 
얼렁뚱땅 고집불통 선크림 ㅎㅎ 

 

열심히 발라본 결과~~! 

제 피부 타입은 수분부족형지성인데 
이 선크림을 바르면 얼굴에 기름기가 올라오지 않았어요.
보송한 마무리가 된다는 것이 큰 특징 같아요! 

그리고 피부 상태가 안 좋으면 가끔 뜨는 경향이 있었답니다!

[ 선크림 바르게 바르는 법 ]

1. 외출 전, 적당량을 덜어내어 얼굴의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피부 결을 따라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펴 발라주고 가볍게 두드려 마무리해 줍니다.

2.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부분과 귀, 목에 
꼼꼼하게 한 번 더 덧발라줍니다.

3. 장시간 외부 활동이 있는 경우, 수시로 
혹은 2 ~ 3시간마다 덧발라줍니다. 
* 선크림 1회 권장량 : 1 g ~ 1.5 g

귀와 목에는 잘 바르지 않았는데
앞으론 열심히 발라야겠어용,, ㅎㅎ 

이상 커버서울 베스티안 선스크린 찐사용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