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치료는 가까운 곳에서 받으면 좋긴 하더라고요. 몸도 불편한데 멀리까지 가는 게 힘들긴 해요. 근데 치료가 더디게 진행돼서 좀 힘드시겠네요.
뚱1
일반적으로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원장님. 간호사. 그리고 데스크 직원들에 의한 불친절함을 느끼면 몸도 아프고 마음까지 불편하니 더 짜증날것 같아요.
이런 점에선 병원들이 다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족저근막염은 저도 겪은 증상인데요.
하루는 바닥이 낮은 신발을 신고 많이 걷고 나서 오른쪽 발아닥이 너무 아프고 잘 걷지를 못해 병원에 가서 X-ray를 찍으니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리치료와 약처방 그리고 신발을 슬리퍼나 단화는 신지말고 푹신하고 조금 높은 운동화같은걸 신으라고 알려주셨어요.
이때부터 운동화 신고 다니고 약을 먹긴하였으나 잘 낫지는 않고 계속 아팠는데요.
아파도 참으면서 매일같이 걷기운동을 하다보니 어느새 오른쪽 발바닥 통증이 없어지더라구요.
물론 아주 가끔 아플때도 있긴 하지만 체중관리하면서 가볍게 산책식 걷기운동도 하니 증상이 조금 호전되었어요.
이 방법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상황이고요.
병원도 꾸준히 가셔서 물리치료 받으시고
집에서는 미지근한 물에도 담가주시고(병원에서의 권장)
빨리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