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탄동 S서울병원 방문 후기

길을 걷다가 턱에 걸려서 넘어젔다  저번에 비오는날  슬리퍼를 신고 걷다가 넘어진적이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계속 아파서X레이를 찍어봤다  그런데 의사가 판단이 되지 않으니MRI를 찍어보자고 했다  그래서MRI를 찍은결과 무릎에 골절이 있는것으로 판명되어 다리에 깁스를 하고 한달간 불편한 생활 해야 했다

1주에 한번씩은 계속 병원에  가레이를  찍어서 뼈의 부착상태를 관찰했다 젊을때는 뼈도 잘 붙더니 늙으니  뼈도 잘 봍지않는것같았다

드디어 한달후 깁스를 푼다고  해서 병원에가니 깁스를 풀고 나서 다리  보조기를 한달정도 차고 보행 연습을 한다고 했다

보조기도 병원에서  구입하면 비싸다고  직접 구입해오라고 의사가 조언해서 인터넷에서  9만원에  구입했다 동일한것을 병원에서 구입하면14만원 이라고 했다 이제는 완치는 했으나  아지도  걷는것이 살짝 정상인의 보폭과는 다르다고  의사가 얘기 하면서  걷는 연습을 많이 하라고 하여 하루에 1시간 이상씩 공원을 돌고 있다

나이가 드니  새삼 도로의 미세한 턱에

거려 넘어지기도 하고 골절을 당하기도 하고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