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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가슴 유방암검진 받기 정말 싫네요

진짜 절벽가슴인데.. 

그냥 없어요... 남자 가슴이랑 비슷할 정도...

그러나 임신, 출산 모두 잘했구요

자궁도 건강해요

어릴때부터 절벽 가슴이라..사실 컴플랙스긴 했어요

그래도 가슴 수술은 무섭고 싫어서 절대 안했구요

근데요..

누구는 뭐 가슴 작고 싶어서 가슴이 작나요 

유방암 검진 받으러 갔더니 거기 계신분이 제 가슴을 손으로 모아서 모아서 

사진 찍는데..

안그래도 없는데 어찌나 쥐어짜는지.. 너무 아파서 소리 질렀더니..

 

"이거 못참으세요?" 이러더라구요

 

사실 2년전 검진때도 몇번을 사진 찍었어요

옆면 사진이 제대로 안나온다고...

한숨을 몇번을 쉬는지...

 

남들은 빨리 끝나는데 전 사진도 잘 안찍히니 몇번을 찍는데

찍을때마다 아프기도 하고 짜증 납니다 

 

 

 

곧 검진 받으러 올해도 가야하는데 

정말 가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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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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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tente Anonimo1
    에구 글속에서 힘듬이 느껴지네요
    저도 할때마다 욕나올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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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tente Anonimo2
    맞아요 이검사 정말하기 싫어요 ㅋㅋ
    넘 아프단말이에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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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tente Anonimo3
    검사하시는 분의 배려심이 부족하네요
    위로 드리고 싶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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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tente Anonimo4
    에구  진짜  아프죠
    저도 소리 지를뻔했는데  간호사분이  아프시죠?  하면서 공감해주시던데...거기 직원은 공감 능력이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