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복숭아뼈 골절되면서 6개월동안 치료를 다녔는데 다 나으니깐 골다공증이 생긴거에요... 그래서 첨에는 그냥 의사 선생님이 자주 걷고 운동하세요 라고만 말해서 별로 안 심각하게 여겼는데 요즘 잘 때나 걸을때도 골다공증 때문이 아픈진 모르겟는데 그런거 같아서 좋은 치료 방법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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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이
골다공증 걱정이겠어요.
관절영양제 꾸준히 드시고 걷기하시면 좋아지실겁니다.오후도 즐겁게 보내세요
볼매입니다
골다공증 치료는 100퍼 되진 않아도 어느정도 호전은 되나보더라구요~
저희 친정 엄마도 허리가 너무 안좋아서 수술을 하려고 시도했는데, 골다공증이 너무 심한 관계로 수술을 거부 당하셨어요ㅜㅜ
의사쌤 말씀으로는 이미 삭은 뼈기 때문에 거기에 구멍을 뚫어서 수술을 한다 쳐도 오래 버텨지지도 않을 뿐더러, 고생만 한다고 수술을 안해주시는거에요~
그래서 한달에 한번씩 뼈를 튼튼하게 하는 주사를 처방 해주시고, 1년뒤에 경과를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1년이 지나서 병원에서 골다공증 검사를 했더니 그래프상 많이 올라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수술까지 할 정도의 호전은 아니라서 수술은 아직 비추라고.. 1년 더 주사를 맞기로 했어요.
저희 엄마와 같은 증상인지 확실한건 아니니, 전문 외과에 방문하셔서 정밀 검사 받으시길 추천드려요.
나이가 아직 젊으신 분이면 분명 호전 될수 있을거에요.
힘내시고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