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주파마사지기 주 3~4회 쓰니까 아침 얼굴 붓기 줄어든 건 바로 느껴졌어요.
피부 처짐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리프팅 관련 시술이나 디바이스잖아요.
저도 한창 볼 라인 무너지는 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안내받은 시술 정보도 찾아보고, 동시에 고주파마사지기 같은
집에서 쓰는 고주파 디바이스도 많이 찾아봤어요.
근데 진짜 궁금한 건 이거였어요.
“고주파마사지기 얼굴 리프팅이 진짜 되나?”
그리고
“집에서 하는 거랑 병원이랑 차이가 얼마나 큰가?”
오늘은 이걸 현실적인 기준으로 정리해볼게요.
고주파마사지기란?
고주파는 피부 속 진피층에 열을 천천히 주는 방식이에요.
그 열이 콜라겐을 자극해서
탄력이 서서히 회복되는 걸 목표로 하는 원리
그러니까 당장 리프팅! 이렇게 확 올라가는 느낌보다는
‘피부가 덜 무너지는 느낌’에 가깝다고 보면 편해요. ㅎㅎ
이건 초음파마사지기처럼 깊은 층을 바로 자극하는 느낌보다는
조금 더 부드럽고 지속적인 관리 느낌이라고 보면 되고요.
집에서 쓰는 고주파 디바이스 vs 병원 리프팅 기기
여기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포인트가 이거예요.
둘은 원리는 같지만 출력이 다르다!
-
집에서 쓰는 고주파마사지기
→ 출력이 낮아서 피부 자극이 적고 일상 관리용
→ 대신 꾸준히 해야 느낌이 살짝씩 쌓임
"네오고주파" 라고 하는 가정용 기기도 있어요.
병원에 있을 것처럼 생겼는데 의외로 소형이더라고요 ㅎㅎ
-
병원 고주파 리프팅 (써마지, 올리지오, 덴서티 ... )
→ 출력이 훨씬 강함
→ 즉각적인 탄력감 + 유지기간도 더 길게 체감되는 편
→ 하지만 비용 + 다운타임 + 관리 주기 고려 필요
그러니까
집 = 유지 / 병원 = 회복 느낌!!
고주파마사지기 체감은 이런 느낌에 가까움
제가 느끼고 주변에서도 많이 말하는 건
“올라간다”가 아니라 “안 무너진다” 쪽에 가까웠어요.
-
아침에 얼굴 부은 느낌이 덜함
-
턱 라인이 흐려지는 게 좀 늦춰짐
-
화장할 때 피부결이 더 정리된 느낌
-
목/광대 주변 탄력이 천천히 유지되는 느낌
티가 확 나는 변화는 아니고요,
근데 사진 오래 누적 보면
1~2개월 기준으로 차이가 보여요
그래서 꾸준히 할 마음이 있으면 괜찮고,
“빨리 확 바뀌고 싶다”면 병원 기기 라인이 맞고요.
고주파 마사지기 선택 기준
고주파 마사지기 고를 때는
브랜드보다 아래 3개가 더 중요해요.
✅ 출력 레벨이 눈에 보이는지
(단계 조절 가능해야 함)
✅ 발열 안정화 기능 있는지
(너무 뜨겁게 올라오면 피부 자극됨)
✅ 사용부위가 명확한지
(얼굴 전용 / 목 포함 / 바디 겸용 등)
얼굴 전용 → 가벼운 관리
바디 겸용 → 더 강한 출력 가능 → 사용 난이도 조금↑
사용 팁 (지금 당장 써볼 수 있는 루틴)
-
세안 후 → 수분 크림 또는 전용 젤 충분히 바르고
-
턱선 → 광대 → 관자놀이 → 목 라인 순서
-
한 부위에 오래 머물지 말고 천천히 이동
-
하루 30분이 아니라 짧게, 자주 (5~10분) 쪽이 효과적
이건 과하게 하면 열 자극 → 홍조 + 건조 + 지질막 손상 올 수 있어서
적당함 = 효과입니다~~
FAQ
Q. 초음파마사지기랑 뭐가 달라요?
A. 초음파는 더 깊은 층을 빠르게 자극, 고주파는 천천히 열로 콜라겐 반응 유도.
Q. 매일 써도 돼요?
A. 짧게 자주는 괜찮지만, 장시간 과사용은 피부 장벽 자극될 수 있어요.
Q. 고주파얼굴마사지기 효과 언제부터 느껴지나요?
A. 바로는 아니고 2~6주 누적 느낌으로 오면 정상이에요.
Q. 네오고주파나 인모드 같은 병원 리프팅이랑은 차이 커요?
A. 출력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목적이 다르다고 보면 돼요.
관련글 더보기 😄
✔️뷰티디바이스 진짜 효과 있을까요? 직접 써본 후기 공유합니다
✔️덴서티 리프팅 해보신 분 계신가요? 효과나 통증 진짜 어떤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