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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금연은 대체 어떻게 시켜야하나요..

 

 

아빠가 거의 40년째 담배 피시는데 당뇨도 있고 잇몸도 안좋으신데도 

 

몇년전에 의사가 괜찮다고 한 이후로 끊을 생각을 전혀 안하시네요; 

 

의사가 진짜 원망스러워요 ㅠㅠ 

 

대체 어떻게 해야 금연 생각이 들수있을까요 ㅠ 

 

엄마 임신했을때도 담배 안끊으시고ㅜ 

 

담배값 오르면 끊는다고 하더니 올라도 결국 안끊으시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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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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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즁주
    남의 일이 아닌 우리집 얘기입니다  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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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은 본인의 의지가 젤 크더라구요
    아무리 옆에서 이야기해도 안되던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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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아이
    본인 의지 없음 너무 힘드시죠
    연세가 있으심 더 힘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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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미니민
    뭔 그런 의사가 다 있나요 ㅜ.ㅜ
    본인의 의지가 있어서 되는게 금연인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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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ddlepark
    저희 시아버님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의사가 스트레스가 더 위험하니 술담배 좀씩 해도 된다했다고 맬 하시고 제말은 죽어라 안들으시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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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안맘0413
    저희 아빠도... 이도 안좋으시고, 잇몸도 안좋으시고,,, 한데도...
    금연은 커녕... 이제 이렇게 피우다가 죽으면 된다나,,,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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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걸
    본인의 의지가 제일중요할듯요
    가족들이 계속 옆에서 잔소리를 해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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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하하항
    저도 그게 참궁금하네요...
    저희 신랑도 새해에 끝눈다더니 아직도 피고있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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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정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정말 답답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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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본인이 느끼시는 방법 밖에 없어요. 저희 남편도 디스크 수술 두번째 하더니 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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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윤정수
    아버님이 금연에 대한 이유를 찾아야 할  거 같네요
    저희 아버지도 본인이 금연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성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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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솔직히 말하면 답이 없어요. 자신이 인지하고 끊어도 다시 피게 되더라구요.
    답답하기만 한건 주변 사람들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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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연
    ㅠㅠ 금연은 정말 힘들지요 보건소 금연클리닉 한번 가보게 하시는게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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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림
    진짜 남일이 아니네요 금연은 자기자신 뿐만 아니라 주위사람한테도 피해가는건데...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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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저도 그런말하는 의사 진짜 짜증나요 술이 몸에 안좋은데 안그래도 술중독자 앞에서 간튼튼하고 좋네 끄떡없다고 더먹어도 이런식으로 말하고..의사말이라면 독약도 먹을 사람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니..진짜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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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금연은 주변에서 뭐라해도 절대 지켜지지않아요ㅠ
    자기자신이 딱 생각이 바껴야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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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앱
    금연은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조금씩 줄여가는게 그나마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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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금연과 금주는 남이 시킨다고 따를 수 없는 것 같아요.
    스스로의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