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신안 섬에서 만나는 봄꽃 향연, 튤립과 수선화의 축제

 

지난 10일 ‘섬 튤립축제’가 개막한 전남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대 풍경. 사진 신안군지난 10일 ‘섬 튤립축제’가 개막한 전남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일대 풍경. 사진 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라 ‘천사섬’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요. 이곳에서는 사계절 내내 꽃을 테마로 한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봄이 되면 섬마다 ‘1섬 1정원’, ‘1섬 1컬러’라는 독특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꽃축제가 열려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섬 튤립축제는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일대에서 열흘간 펼쳐지는데,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12km 백사장과 울창한 해송숲을 배경으로 형형색색의 튤립이 장관을 이룹니다. 여기에 홍매화축제와 수선화축제까지 이어져, 신안의 봄은 그야말로 꽃물결로 가득합니다.

따뜻한 바람과 함께 꽃향기가 흩날리는 신안의 봄 축제는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는 힐링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이번 봄, 섬에서 펼쳐지는 꽃의 향연을 직접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0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