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어떻게 관리 하시나요??

기미 관리 따로 하고 계시나요???

저는 워낙 어렸을 때부터 온 얼굴과 팔에 주근깨를 달고 살아서 사실 나이들어서 기미생긴걸 뒤늦게 알았어요. 주근깨랑 기미는 뭐 거의 비슷하게 거무스름하니까 그게 기미인 줄 모르고 주근깨가 범위가 넓어진건 줄 알았네요;;;

 

기미라는게 다양한 크기의 불규칙한 모양으로 갈색점이 피부에 생겨나는 건데 특히 얼굴에 많이 나는 거잖아요~~

이게 보기에 따라 주근깨, 검버섯하고 비슷하게 생겨서 구분이 좀 어려운거 같아요

기미는 태양광선에 노출에 많이 되거나, 임신, 피임약 복용, 일부 항경련제 등에 의해 악화될수 있고 주로 좌우 대칭적으로 뺨과 이마, 눈밑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어서 나타난데요.

 

생기는 이유가

남자보다 여자한테 흔하고 주로 출산기 여자한테 발생하고 태양광 영향을 많이 받아서 여름에는 악화되고 겨울에는 호전된다고 하는거 보면 주근깨랑 정말 비슷하지요

 

문제는 기미가 이미 생겨버린 후엔 치료가 쉽지 않다는 점인데요~~~

특히 색소침착이 깊을수록 치료효과가 좋지 않다고 해요. 그러니까 생기기 전에 예방이 우선이라는 얘기죠

애기를 낳지 말거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연구해서 아예 태양을 접하지 않고 살지 않는이상은 쉽지 않아요;;;

요즘은 그래도 엄청난 기술력의 발전으로 기미를 옅어지게 하는 여러 크림약도 나오고 피부과에서 박피술, 레이저술 등으로 치료하여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으나 아직까지는 부작용의 발생우려와 치료했을 때 잠시의 효과 후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시술도 완벽한 답은 아니긴해요. 참고로 점뺄 때 너무 짙어져버린 기미 하나를 레이저로 지져봤는데 모양이 은근 크기도 하고 잠시 옅어졌다가 외려 범위가 더 넓어져버린거 같아요...

 

이럴 줄 알았으면 좀 어릴 때부터 선크림 좀 듬뿍 듬뿍 바르고 다니고 양산도 좀 쓰고 댕기고 햇볕 아래서 그렇게 싸돌아댕기지도 않았을텐데;;;; 이제와 후회한들.........

이미 짙어져 버린 내 주근깨와 기미는..............흑흑흑.............

그래도 요즘........ 피코토닝에는 관심이 엄청 깊어져서요~~~ 피부과 시술 피코토닝으로 이것저것 엄청 검색해보고 있거든요.

제가 피부톤이 워낙 하얀 편이라;; 정말 주근깨 기미 너무 티나요;;;

주근깨 기미 때문에 심지어 얼굴 하얀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 억울하드아~~

피코토닝 받으면 기미나 주근깨 좀 티나지 않게~~ 효과 볼 수 있으려나요???

이게 비용이나 시술 주기 같은거 한번 받을 때 몇 번을 받아야 하는지 받아보시고 효과 좋으셨는지 좀 알려주시면 참고해 볼께요~~~ 저도 참........... 화장 안하고도 뽀얀 맨얼굴로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