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류맘
저도 요즘은 만보걷기하고나면 무릎이 시큰거리네요 연골 치료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젊은 시절 전국의 산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100대 명산이나 200대 명산은 두루 섭렵을 했고 여러번 간 곳도 셀수없이 많지요
이렇게 산을 오르내리는 일이 젊을 때는 좋았지만 나이가 들고나니
무릎 통증으로 찾아 오네요
mri를 찍어보니 한쪽 무릎은 닳기도 했지만 연골의 가운데가 찢어져 있다고 하고
안쪽 무릎은 거의 닳아서 제 구실을 못 한다고 합니다.
줄기세포 재생술이 있다고 하는데 주위에 이런 수술 하신분을 봤거나
가족이 이런 수술 하신 분 계실까요?
들리는 말로는 줄기세포 재생수술을 하면 1년을 발을 바닥에 디디지 않아야 한다고 하는데
그렇게도 사람이 살 수있는지 수술은 효과가 있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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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lsy아 저도 산을 너무 좋아해 무릎이 아파 테핑 붙여가며 올랐는데 살짝 걱정되는군요 더 나이들어 무릎 상태 나빠질까봐
슈머니즘저도 그랬었지요나중에야 산수갑산을 갈 망정 산이 좋아 파스 붙이고 뿌리고 다녔답니다. 관리 잘 하세요~
보리콩까미아이고 무릎이 아파서 생활이 힘들겠어요,, 관리 잘하셔야 할거 같아요
- 슈머니즘
네 감사합니다. 지금은 관리 할래도 별로 할게 없어요그래도 평지는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펭하잉무릎을 너무 많이 사용하셨을까요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랄게요
- 슈머니즘
맞습니다. 무릎을 너무 많이 사용하기도 했고 혹사 시킨것도 사실입니다.산에서 내려오면서 얼마나 뛰어 내려 왔는지... 후회하고 있지만 이미 때는 늦은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