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아직도 멍멍ㅠㅠ

이석증이 찾아온지 일주일이 조금 넘었는데,

정말 죽다가 살았어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천장이랑 벽이 빙글빙글 돌고, 심한 구토에...😰😰

땀도 삐질삐질 나고.. 정신을 차릴수가 없더라구요ㅠ  저는 그게 이석증 증세인줄도 모르고 내과부터 찾아서 진료 받았더니  의사쌤이 이석증인거 같다고.. 이비인후과 가보라고.. 

급한대로 약 먹고 이비인후과 가서 이석증 치료를 했는데, 아직두 골이 아프고 두통이 있네요.

의사쌤이 심해지거나 호전이 없게 느껴지면 다시 오라고  하셨는데, 지켜보고 병원을 다시 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이석증... 이것도 은근 무섭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