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원래 체형은 마른 편인데, 사진 찍을 때마다 이중턱이 도드라져 보이고 심부볼이 처져서 얼굴이 넓어 보이는 게 오래 스트레스였대요.
고개 살짝 숙이면 턱선이 묻히고 팔자 쪽이 꺼져 보이는 것도 계속 신경 쓰였다고요.
결국 상담을 받아보자 해서 저도 같이 갔어요.
상담에서 들은 얘기가 꽤 인상 깊었는데, 단순히 턱만 당기는 리프팅으로는 한계가 있고 중안부 쪽을 같이 설계해야 얼굴 비율이 자연스럽게 정리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민트실 위주로 이중턱, 심부볼, 팔자주름 라인까지 같이 디자인해 주셨어요.
실 개수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는 것도 처음부터 투명하게 안내해 주셨고, 부작용도 멍이나 뻐근함 정도라고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남자친구가 많이 안심했어요.
저도 옆에서 듣는데 설명이 꽤 디테일해서 신뢰가 갔어요.
시술 직후엔 당기는 느낌이 좀 있었대요.
아프진 않았고, 살짝 부어 있어서 완전 자연스러운 느낌은 아니었는데, 거울 보니까 이중턱이 확실히 가벼워 보이고 턱선이 정리된 게 보여서 저도 놀랐어요 ㅎㅎ
지금 2주 반쯤 됐는데, 이 시점이 진짜 달라요.
처음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졌고, 심부볼이 당겨지면서 얼굴 비율이 달라 보여요.
팔자 라인도 웃을 때 덜 패여서 인상이 부드러워졌고, 피부가 쫀쫀해 보이는 것도 신기하더라고요.
사진 찍을 때 턱 각도 신경 안 써도 된다고 본인이 제일 좋아해요 ㅎㅎ
얼굴 리프팅은 설계 방향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옆에서 보면서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