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을 때마다 하관이 퍼져 보이는 게 은근히 신경 쓰였어요.
살이 찐 것도 아닌데 이중턱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고, 고개 살짝 숙이면 턱 아래가 접히는 게 거슬려서 집에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솔직히 한계가 있더라고요.
수술은 부담스러워서 일상 유지하면서 받을 수 있는 걸 찾다가 강남 쪽 성형외과에서 온다리프팅을 알아보게 됐어요.
강남역에서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가깝고, 큰 길보다 골목 안쪽에 있어서 조용했어요. 저는 이런 데가 더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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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복잡하지 않고 대기 공간이랑 촬영 공간이 따로 나뉘어 있어서 동선이 헷갈리지 않았어요.
상담은 태블릿으로 옆얼굴 라인 그려가면서 진행됐는데, "무조건 좋아진다"는 식보다는 지금 상태 기준으로 어떤 관리가 맞는지 설명해 주셔서 오히려 부담이 덜했어요.
개인차 있을 수 있다는 말도 해주셨고요.
시술 자체는 통증보다 열감이랑 압박감이 더 컸어요. 턱선이랑 이중턱 쪽은 좀 더 자극이 느껴지긴 했는데, 중간중간 계속 확인해줘서 무섭진 않았어요.
시간도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고요.
직후엔 광대 쪽에 약간 붉은기 올라왔고 하관이 당기는 느낌은 있었는데, 세안이나 화장은 평소대로 했어요.
며칠 지나고 나서 보니 턱선이 조금 정리돼 보이는 느낌? 이중턱은 갑자기 없어진 게 아니라 고개 숙일 때 덜 접히는 정도였어요.
큰 변화를 기대한다기보다 하관 인상을 정돈하는 관리 개념으로 접근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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