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중계동 피부과 – 피코토닝 & 리비힐샤이닝 스킨부스터 체험기

최근 들어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기미와 잡티가 점점 눈에 띄면서
피부 고민이 커지던 차에, 노원 중계동 피부과에서

피코토닝과 리비힐샤이닝 스킨부스터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다녀왔습니다.

✅ 첫인상 & 분위기

오픈 시간 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병원 내부가 한적했는데,
생각보다 넓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첫인상이 좋았어요.

라커룸과 파우더룸도 준비되어 있어 개인 물품 보관도 편리했고,
스킨케어 제품들이 비치되어 있어 시술 후 바로 정리하고 나올 수 있어
실용적이었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처음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제가 받은 첫 시술은 피코토닝이었어요.

피코토닝은 피코초 단위의 빠른 레이저 조사로
색소 입자를 잘게 부수어 기미, 잡티, 염증 후 색소침착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시술입니다.

예전 레이저토닝보다 진피층까지 깊게 작용하고
회복이 빨라서 최근 많이 선호된다고 해요.

시술 시간은 길지 않았고, 관리 중에 살짝 따끔거림이 있었지만
통증이 심한 편은 아니었어요.

무엇보다 시술 직후 얼굴이 붉지 않아 바로 외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어요.
꾸준히 받으면 피부톤 개선 효과가 점점 누적된다고 하니 기대 중입니다.

피코토닝 이후에는 리비힐샤이닝 스킨부스터를 이어서 진행했어요.

리비힐은 인체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기본 성분으로 하고,
엘라스틴 아미노산, 히알루론산, 비타민, 펩타이드 등이 함유되어
피부 속 재생과 수분 공급, 탄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취크림을 얼굴에 듬뿍 바른 뒤 약 20분 대기 후 진행했는데,
확실히 피부가 얼얼해져서 시술을 받을 때 큰 불편함이 없었어요.

기존에 받아봤던 주사식 스킨부스터는 통증이 꽤 있었는데,
여기는 MTS 방식이라 상대적으로 통증이 덜했고
시술 직후 생긴 엠보도 30분 정도 지나니 거의 사라져서
약속에 바로 나가도 전혀 티가 나지 않았습니다.

리비힐샤이닝은 시술 직후 피부가 촉촉해진 느낌이 확 들었고,
3일 정도 지나니 피부톤이 훨씬 맑아지고
화장이 잘 먹는 게 체감됐습니다.

특히 건조했던 피부 속이 채워진 듯 땅김이 덜했고,
얼굴이 한층 매끈해진 게 눈에 보였어요.

피코토닝 덕분인지 기미와 잡티도 조금씩 옅어진 게 느껴졌습니다.
물광 피부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구나 싶더라고요.ㅎㅎ

노원 중계동 피부과에서 받은 피코토닝과 리비힐샤이닝,
두 시술 모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 피부톤이 칙칙하고 기미·잡티가 고민이신 분
-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를 개선하고 싶은 분
- 회복이 빠른 피부과 시술을 원하시는 분

이런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도 앞으로 주기적으로 방문하면서 관리해볼 생각이에요.

꾸준히 하면 피부톤 개선 + 수분감 + 탄력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with 캐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