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출근하다가 보도블럭에 걸려 대차게 대자로 넘어졌어요
너무 아팠지만 챙피해서 바로 일어나 출근했는데 사무실에 와서 보니 양쪽 무릎과 팔꿈치에 찰과상과 타박상으로 멍도 들고 부어 오르더라고요
참다가 너무 아파서 혹시 뼈라도 부러졌나 충무로 정형외과에 가게 됐어요
새건물에 새로 개원한지 얼마 안된 곳이라 너무나 깔끔하고 넓고 쾌적했어요
여기 저기 사진찍고 다행히 부러진곳은 없다며 물리치료와 간단한 도수치료, 소독치료까지 하고 왔는데 역시 다 새거 같아서 좋더라고요
단지, 좀 아쉬웠던건 상처부위에 소독하고 습윤밴드를 붙여주셨는데 너무 아끼신 거??ㅋㅋ 상처부위를 전부 덮지 않은...ㅠㅠ
1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