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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저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에 다양한 운동으로 건강을 자부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작년말부터 기분변화가 심해지고 만사가 귀찮고 짜증만 나기 시작했어요. 대인관계. 직장생활. 집안일 완벽하게 생활하다가 다 그만두고 어디론가 떠나고만 싶어요.

이런 제 자신도 이해가 안되고 불면증으로 거의 잠을 못자고 있네요.

지인언니가 갱년기 증상이다고 합니다.

늘 스트레스없이 살아서 갱년기증상이 나타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답니다.

병원에서 호르몬 처방을 받아서 복용하라고 하는데 여성질환쪽으로 암을 유발시킬수 있다고해서 고민입니다.

정기적으로 6개월에 한번씩 여성암 검사도 필수로 받아야한다고합니다.

호르몬 처방을 받고 삶의 질을 높여야할까요?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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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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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살리스
    많이 힘드시면 호르몬제를 좀 드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힘들면은 일상생활이 안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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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선
    저두 갱년기로 감정의 변화가 좀 있네요
    님보다는 쫌 덜한거 같은데 저두 다 귀찮구 그러네요
    심하시면 호르몬제를 드시는 것두 괜찬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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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주초롱
    아구 갱년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필요하다면 약을 무서워하는편은 아니라 상담이라도 받고 결정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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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생활하기가 힘들정도면 처방받아 드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암검사는 주기적으로 하시면서 관리 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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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저도 호르몬제 복용했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부작용이 있는것 같지 않더라구요
    저도 6개월정도 먹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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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병원가셔서 호르몬 처방을 받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잠도 잘못자시면 너무 힘드실거같은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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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윈스1
    갱년기가 오면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군요. 호르몬제가 여성 질환 쪽으로 암을 유발한다는 건 처음 알게 되었네요.   친구분들 만나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여행도 다녀보세요. 기분 전환을 하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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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효모
    많이 불편하시면 고려해 보시고요.
    운동 한 번 해 보세요.   SNPE  C무브만 제대로 하셔도 불면증은 해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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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난큐러스
    그야말로 부작용은 최악의 경우를 말하는거겠지만..저도 그말 듣고는 처방은 포기하고...제가 이겨 내보겠다고 하고 돌아왔는데..그게 쉽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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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림
    정말 힘들다면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들겟네요
    상담받고 결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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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
     저도 갱년기때 그랬던걸로 기억해요.. 얼국도 화끈거리고.. 별일 아닌데도 화나고요..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