즁주
전화 받고 엄청 걱정 되었겠네요 잘 되실거예요
매년마다 건강검진을 했고..
할때마다 별 이상이 없었기에 이번에도 별 문제 없을 거라는 생각에 지난주에 건강검진을 했어요
불안하게도 병원에서 전화가 오는거 있죠...
한번도 온적이 없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간호사 분께서.. 오른쪽 유방 11시 방향으로 14mm 의 결절이 발견됬다고 하네요
조직검사나 삐리리~~~ 랩처럼 말하는데 먼소리인지 하나도 안들리더라고요..
현재 아프거나 통증이 있거나 그러진 않아요
제가 어디 있나 만져보아도 어디있는지는 모르겟더라고요...
아무래도 초음파 검사니까... 촉진으로 할수 없는 부분이 발견될수 있겠다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름 걱정이네요..
조직검사는 세포를 떼어내는 거죵... ㅠㅠ
무서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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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멋진나미리 걱정하지마세요. 조직검사하는거 생각보다 아프지않더라고요. 조직검사해도 별거 아닌경우 많이 있대요. 저도 건강검진하다가 조직검사하자는 말 듣고 하늘이 노래졌었는데, 별거아니었어요. 괜찮으실거예요.
개미심장정말 별거 아닐까요.. 그래도 내 살점을 떼어 내는 건데... 생각만 해도 무섭고 두려워요 ㅠㅠ
긴에스패트로저도 그런경우있어서 맘모톰 시술까지 받았는데 조직검사 생각보다 아프지 않아요... 총같은 걸로 따닥따닥 쏘면 조직체취되는거 같아요~ 그냥 따끔따끔 정도~ 너무 걱정 마시고 조직검사 받아보세요~
- 개미심장
경험담을 말씀해 주시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따끔 따끔 정도면.. 참을수 있을거 같아요 조직검사라고 하니.. 칼로 째서 세포를 채취하는 느낌이였어요 ㅠㅠ
윤짱저도 결절 있어서 검사했어요 전 생긴지 좀 오래되서 그냥 냅뒀는데 오늘 병원가서 초음파보니 모양도 나쁘지않고 갑자기 생긴게 아니라 조직검사 안해도 된다는데 갑자기 생긴건 조직검사 해보는게 좋다더라구요ㅠㅠㅠ 별거 아닐수 있으니 얼른 검사부터 해보셔요!
- 개미심장
경험담을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능 병원부터 가보도록 할께요 ㅠㅠ
윤함마아이고 생각치도 못한 전화에 너무 놀라셨겠네요~~ 근데 결절을 많은 사람들이 그냥 안고 살아가더라구요~~ 너무 걱정 마세요~ 괜찮을 거에요^^
- 개미심장
그냥 안고 살아갔음 좋겠어요.. 조직검사 받으려고 하니 상당히 떨리고 무섭네요
핑효모그 정도 결절은 아주 일반적이니 너무 긴장 마세요. 발견하셨어도 계속 추적검사만 하시면 될 겁니다.
- 개미심장
이정도는 아주 일반적인가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추적검사는 계속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