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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갱년기인가봐요.

와이프가 요즘 별거 아닌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을 해요. 가슴이 답답하다며 자주 짜증도 내고요. 분명 피곤한데 잠도 안오고 눈이 뻐근할 정도인데 막상 눈을 감으면 잠에 쉽게 들지도 못해요. 산부인과에 가서 치료를 받으면 좀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와이프가 힘들어하니 도움을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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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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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
    산부인과가서 약을 드시는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잘 치료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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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갱년기 호르몬제 먹는 방법이 있긴한데~~ 장단점이 다 있어가지고 꼭 추천드리긴 그렇지만 한번 병원을 가보시는 건 좋을거 같아요. 갱년기 진짜 힘들답니다. 힘드시겠지만 옆에서 많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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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남편분께서 아내걱정 하시는 맘이 참 따뜻하네요
    병원진료 보시면 그래도 뭔가 해결방법이 나오지 않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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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eet seon
    아내분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너무 멋지십니다 혹시 병원가시게 되면 여성호르몬 검사, 골다골증 검사 꼭 받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약국에서 갱년기 증상 도움받을수 있는 영양제도 상담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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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옆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나들이도 많이 다니시고~ 
    갱년기에 좋은 영양제나 음식들 챙겨주세용
    이렇게 신경써주시는것만으로도 아내분이 좋아하실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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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폐메이커
    그냥 다 맞춰주세요..나는 노예다 하고..
    그게 현명한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