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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요새 대변 보기 힘들더니 치질이 생겼네요

남편이 요새 대변 보기 힘들더니 치질이 생겼네요'

저는 40대 중반 주부이고요. 남편은 40대 중반이고, 직장인인데요.

요새 금전적인 스트레스가 좀 많고 더운 날에 회식이 좀 많더라고요.

최근에 화장실에 자주가고 설사 증상이 있더니 대변 볼때 아프고 피가 난대요.

근처 항문외과 가서 진료하고 사진 찍은 거 보여주면서 치핵 생겻다 했어요.

좌욕 열심히 하고 약 먹고 연고 바르고 있는데 아직도 많이 아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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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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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이
    치질이 생기면 힘들겠습니다
    안 생겨봐서 모르겠지만
    고생이 많으시겠네요ㅠㅠ
    좌욕도 열심히 해주시고
    건강해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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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저도 1~2년에 한번쯤 항문에 피가 납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고 고통도 없어요. 한두번 나고 사라져서 걱정은 되는데 딱히 병원을 안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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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레몬
    다행히 수술 할정도는 아닌가보네요. 좌욕이 큰 도움되니 꾸준히 해주고 대변보고나서 뒷처리도 물로 깨끗하게 위생 신경쓰시구요 당연히 금주 하셔야겠지요. 변이 딱딱하면 치질이 더 심해지니 식이섬유와 수분섭취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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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힘드실거 같아요 
    항문내 점막안에 비정상적으로 정맥이 늘어날 경우 치질이라고 하는데요
    치핵증가일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오래 서 있거나, 변비가 있거나, 괄약근의 이상과 긴장 등으로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좌욕이 치질에 도움된다고 하니 꾸준히 해보시고요
    혹시 변비가 있으시다면 채소 섭취 증가 변비약 복용 등으로 해결하시면 좋겠네요  
    병원 잘 다니시면서 관리 잘 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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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
    치질로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촤욕이 치질 관리에 좋다고 하는데요 
    따뜻한 물이 혈액순환을 돕고 부기와 통증을 완화해준다고 합니다
    배변시간은 5분 이상 오래 앉지 않는게 좋고요 
    무리하게 힘주지 않는게 좋다고 해요 
    변비를 예방하는게 중요하니까요 식이섬유와 수분 섭취 늘리고 술, 매운 음식 줄이는게 좋아요
    남편분 치질 얼른 나으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