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치과치료 받았는데 요번에 감기약 먹으면서 이가 또 아프네요.ㅠㅠ

저는 정말 치과에 돈을 많이 쓴 사람입니다..T__T

이를 안 닦고 관리를 안해서 그렇다면 할말이 없겠지만 어려서부터 치아 공사를 많이해서

이도 열심히 닦고, 올바른 양치법도 배우고 따라하고 신경도 많이 썼지만 그렇게 해도 또 치과에 가서 몇십이상을 쓰게 되더라구요..ㅠ_ㅠ

 

올초에 그냥 검사하러 갔는데 앞니에 충치가 생겼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73만원이 깨지고..

(앞니쪽은 미관때문에 더 신경 쓰이는 부분이었죠)

치실도 열심히 하면서 관리했건만 요번에 감기를 한달정도 걸렸는데

그때 시럽형태로 달달한 기침가래약을 식후에 계속 복용했거든요. 

눈이 찌푸려질 정도로 단 맛인데 (근데 맛은 별로 없..)

약효가 좀 잘 들길 바라면서 바로 양치하지는 않고 일하다가 좀 늦게하고 그랬더니 와 바로 어금니가 아프네요..

감기보다 충치가 더 싫어!!하면서 뒤늦게 다시 관리를 시작했지만

만약 진짜로 이미 충치가 있는거면, 감기약 때문이든 아니든 너무 슬플 것 같습니다.ㅠㅠ

 

치아보험 광고전화 받고 혹해서 치아보험도 가입을 해버렸는데..

관리를 해도 계속 이렇게 치료를 하게 될 것 같으면 치아보험을 드는게 좋을까요..

보통은 필요할때만 가입해서 보상받을 수 있는 기간이 됐을 때 치료받고 해지한다던데

 

저처럼 자주 치과 가고 치료하시는 분들은 관리나 보험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