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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자궁 근종

둘째 아이 임신하고 근종이 있다는걸 알았어요..  산부인과에서는 크기나 위치가 나쁘지 않으니 아이를 낳을때까지 지켜보자 하시더라구요.. 

의사쌤을 믿고 무사히 들째 아이를 순산했어요~ 

근종의.크기는 아이를 낳고 1-2cm 커졌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추적관찰해보자 하셨고 감사하게도 18년이 지난 지금까지 같이 잘 지내고있는오요..  완경이 된지 3년이 지난터라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거 같아 호르몬제를 복용해야하나 고민하는데.근종이 커질까봐 걱정이 되네요~~ㅠ

지금 굳이 수술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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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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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걸
    가까운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당 
    ⸝⸝o̴̶̷᷄ ·̭ o̴̶̷̥᷅⸝⸝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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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경이~♥
    병원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할 것 같아요..
    병원에서 검사 해보고 의사와 상담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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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이~♡
    이부분은 병원가셔서 원장님과 상담하셔야 할거 같아요 병원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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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둘셋
    전문적인 분야라
    다니던곳에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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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ㅇ음~ 추적 관찰을 했는데도 수술을 하자고 안했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다만 호르몬제 복용은 상담을 받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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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
    저도 근종이 걱정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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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숑숑이야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며 의사의 소견에 따르면 되지 않을까ㅇᆢ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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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머니즘
    근종을 오래 버티셨네요 많이 자라지 않는 종류였나봐요.
    저도 완경 기다리다가 너무 자라서 적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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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경
    저도 근종이 있는데 6cm 넘어가면 수술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18년이나 잘 지내셨다면 수술 없이도 해결할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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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춘이
    저 아는사람 근종 크기가 꽤 큰데 의사가 꼭 해야하는건 아니라고 해서 조금 커졌지만 수술없이 관찰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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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선이
    병원가셔서 상담해보세요
    그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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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림
    가까운 병원에 한 번 가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 보이네요 마음이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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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잘 몰라서.. 그래도 찝찝한것보담은 의사와 상의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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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이런거는 병원가서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수술같은 중요한 문제이시잖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