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엄마
소아과는 비급여 진료가 거의 없어서 돈이 안되니 전공의도 없으니 의료수가를 현실에 맞게 조절 해야 되겠죠. 저출산 대책도 시급하지만 이 나라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온 국민이 관심 가져야 정부도 일을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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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소아과의 문제는 결국 저출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수밖에 없네요 ㅜㅜ
개인병원 소아과도 문제지만 대형 대학 병원의 어린이 병원도 만성적인 적자라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어린이 병원을 없애면 안되잖아요 ㅜㅜ 아이들 아프면 데리고 갈 병원이 없어지면 안되는데... 너무 답답한 마음만 듭니다.
저도 우리 아이 진료 한번 보려다가 오전 진료는 리젝 당하고 오후에 겨우겨우 문닫기 전에 의사 선생님 만날 수 있었네요.
우리 동네 소아과 원장님은 아이들을 참 정성들여 봐주세요. 항상 바글거리고 대기시간이 긴게 환자가 너무 많아서라기보다는 진료시간이 길고, 한 아이당 따라오는 보호자들이 더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 거드라구요. 막상 대기시간 기준으로 환자수를 계산해 보면 하루에 100명도 안되는 것 같았어요.
소아과 문제에 대해 뭔가 대책을 강구해 주면 좋겠는데... 정치인들은 관심도 없어보이고.... 아이 있는 사람들만 속터지고 불안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