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영
맞아요. 세월이 많이 흘려도 사소한 다툼이 종종 일어나죠.. 저희 남편은 좀 묵묵한 스타일이라, 먼저 싸움을 만들진 않지만 제가 서운해서 툴툴댈때가 있네요.. 결혼 생활 다 알것 같으면서도 어렵네요
Simplemente son pequeñas cosas, pero parece que discutimos con frecuencia, aunque no de manera grave.
¿Y los demás qué piensan?
Realmente llevo más de 10 años viviendo, pero vivir con otra persona es difícil para mí.
맞아요. 세월이 많이 흘려도 사소한 다툼이 종종 일어나죠.. 저희 남편은 좀 묵묵한 스타일이라, 먼저 싸움을 만들진 않지만 제가 서운해서 툴툴댈때가 있네요.. 결혼 생활 다 알것 같으면서도 어렵네요
전 남편이랑은 트러블은 없는데 초딩저학년하고는 매일이..잔소리예요ㅡㅜ 그러다보면 남편과 트러블이 생기기도하고ㅜㅜ
맞아요 자식 문제 떄문에도 잔소리 하다보면 왜 애한테 그러냐는 둥 혹은 반대로 남의편이 잔소리 하믄 제가 그러고 그것도 말다툼의 원인이 되더라구요
뭐 투닥투닥은 종종 있죠. 사이 좋기만 한 부부도 계시겠쥬 ?ㅠ
투닥투닥해도 빨리 마무리되는 부부가 있고 한번 그러고 나면 오래 가는 부부도 있더라구요 사랑싸움이면 좋은데 말이져
전 신랑이 많이 참아주는 성격이라 싸움이 나진않아요
넘 부럽네요 한쪽이 참아주면 절대 싸움날일이 없죠 늘 같이 티격태격이 문제인것같아요
결혼초에는 엄청 싸웠어요. 그런데 20년째 살다보니 어느정도 포기가 되고 싸울것 같은 조짐이 보이면 알아서 피하게 되더라구요.
다행입니다. 알아서 피하다니 저희는 이제15년차라 5년후면 저희도 그리 될까요 넘 싸울때마다 기운이 없네요
전 처음에 많이싸우다가 요즘은 잘안싸워요 서로배려하고 맞춰가는중입니다
다행입니다. 저희는 성격이 진짜 안맞나봐요 넘 자주 싸우고 넘 오래가기도 하네요 피곤합니다.
몇년동안 미친듯이 싸웠는데 애들 눈치도보이고 전 거의 신랑 신경안쓰고 혼자행복하게 살 궁리하고있어요
혼자 행복하게 살아야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것같아요 저희도 웬만하면 안싸우려고 하지만 참 그렇지 못하네요
저희남편은 윽하는 성격이라 한번씩 싸우네요. 남자들도 나이가 드니 신경질 많이 내네요 ㅜ
저희남편이랑 비슷한가봐요 욱하는 성격정말로 너무 힘드네요 싸움도 넘 지쳐요 정말로
성향이 잘 안 맞으면 계속 투닥거리게 되지요. 그러고 돌아서면 맘도 불편하고 힘드시죠
맞아요 성향이 안맞으니 서로 배려도 없고 티격태격 진짜 힘드네요 맘도 불편해도 끝까지 서로 말도 안하는것도 있구요
힘둘죠 ㅠㅠ 잴맞춰가는게 쉽지는 않은거같아요 좀더 이해하고 배려해요
배려와 이해가 이성적일때는 되는데 감정이 섞이면 자꾸 없어져버리네요 큰일입니다.
보통 부분들 사소한 말다툼 많이 하고 살지요. 저희도 수시때때로 하는 거 같아요
사소하지만 어떨땐 넘 피곤하지요 필요한 말다툼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감정소모가 더 큰것같아요
음...저희는 아직 3년밖에 안살아서 그렇게 싸운적이 없어용 남과 같이 사는건..힘들긴 하죠
저희는 결혼하자마자 아이가 생기니 육아문제로 싸우게 되더라구요 이것저것 참 안맞는 부부라는 생각이드네요
마인드부터가 좀 달라서 서로 이해불가인거 같아요. 평화주의자라 좋은게 좋은거다 하는데 한두번이죠..
마인드가 다르면 정말로 자주 싸우게 되더라구요 저희도 그래서 늘 의견 충돌이 있어요
저희집은 가끔 삐걱대긴 해요.하지만 본인과 성격 다르고 가치관다르면 답답하고 스트레스 쌓여요
그냥 넘어가부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본인 맘대로 하고 의논도 안하고 제가 얘기 하면 신경질 내니 결국 말싸움이 되더라구요
그냥 포기하면 싸울일이 없더라구요. 저는 그냥 포기하고 밖에 나가 욕을 한바가지 해 줍니다. 그러면 속이 뻥 뚫여요. ㅎㅎ
포기 하고 난다음 그다음 같은 일로 되풀이 되니 참 문제더라구요 포기 하면 자기 멋대로 진행해버리려니 말싸움 없으면 진짜 엉망 진창이 되어서요 정말로 피곤합니다.
저희는 자주는 안싸우는데 오히려 한번 싸우면 그동안 묵은 감정까지 올라서와서 싸움이 커지는 거 같애요. 몇 년에 한 번씩 크게 싸워요.
그러게요 그것도 문제일것같아요 자주 안싸우는데 싸우면 크게 싸우는 저와 시어머니 사이 같네요 ㅜㅜ
MBTI나 리더쉽 유형 같은 거 검사해 보시고요. 어떤 부분이 안 맞아서 그런 것인지 검토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저희 신랑이 그런걸 아예 할생각도 없더라구요 저도 귀차니즘이지만 저랑 다른 귀차니즘의 소유자라서 참 진짜 안맞습니다. 걍 제 반대에여 머든지
맞아요. 내편이 아닌 남의 편같을때가 진짜 많아요. 나이들어갈수록 더 하네요.
그쵸? 진짜 나이들수록 합이 맞아야하는데 배려 포기로 그냥 두니 점점더 멋대로 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말싸움 안할수가 없네요
사소한 말다툼이 감정도 상하고 더 힘들죠ㅠ묵묵히 참아야할까요
그냥 말하면 싸우는것 같아요 아니면 아예 말을 안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