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가족력이 있으면 미리 예방차 검진받는것도
나쁘지 않는것같아요
검진 안하는것보다 지금 잘하고 계시는것같아요
또이또이
와아.. 가족력이 이리 무서운가봅니다.
저도 엄마가 유방암이었어서
진짜로 많이 신경이 쓰이거든요.
유방암은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확률이 200%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6개월에 한번씩 검진하시는 그 맘 이해하죠.
저도 결혼전에는 6개월에 한번씩 검진했었는데요.
선생님이 1년에 한번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선생님 말 믿으면 되지 않을까 하고 그렇게 하다가
건강검진 하는 나이가 되면서 2년에 한번씩 받았어요.
그런데 왜인지 1년 뒤에 다시 했다가 섬유선종을 발견했어요.
그리고 그건 시술로 없앴고 6개월에 한번 또 검진 받았죠.
이번에 가니까 이제 1년에 한번 오라고 하던데요.
아무래도 담당선생님의 말을 믿어도 될 것 같아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쩌기저별님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6개월에 한번씩 받고 싶으시다면
저는 그냥 그렇게 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불안한 맘으로 살면 더 스트레스 받아서 발병할 수도 있잖아요.
저도 한달전에 검사 받았는데도 이번달에 유방이 찌릿찌릿하니까
그게 또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렇게 걱정을 안고 있는 것보다는 그냥 검사 받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조기 발견해서 많이 아프지 말자!!! 맞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