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도시에도 소아과가 없어지고 있다죠..
점점 아이들 진료볼 병원이 없어지고 있는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
오래됐지만..연륜이 느껴지고, 환자얼굴까지 기억했다가 반겨주는 병원이 얼마나 되겠어요.
큰 아동병원도 있고 시설좋은 병원도 있고 유명한 병원도 많겠지만..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고 환자와 보호자의말에 집중하며 친절하게 진료해주는 병원이 최고인것 같아요.
저희동네 제가 자주가는 소아과도
보통아이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주 소아과랑 비슷해요..
작고 오래된 동네소아과지만..
선생님이 친절하시고 연륜도 느껴지고 진단도 잘 내려주시죠.
환자 한명한명에게 진심으로 진료하고 걱정해주는 곳이죠.
추천해주신 주 소아과는 주말에도 운영을 한다니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도 안심이 되겠어요.
정말 아이 어릴때 주말에 갑자기 아프면 진료되는 병원 알아본다고 발 동동 구르고 아이 잘못될까봐 걱정했던 기억이...ㅜㅜ
이런 병원이 동네 가까운곳에 있다니 참 좋으시겠어요.
보통아이님 좋은 병원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