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을 원하는 때에 하지 못하는 것을 회사라고 하고, 방해하는 사람을 상사라고 하는데, 요즘은 아무런 이해관계로 엮이지 않은 다수의 사람들이 상사로서 군림하는 경우가 참 많죠. 흉악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집회 하며 길막고 소음만드는걸 애국이라고 하더군요. 자유의 의미가 방종과 구별되지 못하고, 원함이 대상이 타인을 방해하고 괴롭힘인것도 법의 이름으로 정당화되는게 참 애석한 요즘입니다. ㅡ이웃들의 소음으로 잘 시간에 잠 못자고, 라면 끓이는데 2시간 걸리는 사람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