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只剩下可以丟棄的東西，真是輕鬆自在。 박경리

2024.08.3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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只剩下可以丟棄的東西，真是輕鬆自在。 박경리只剩下可以丟棄的東西，真是輕鬆自在。 박경리

-----朴景利-----

 

以長篇小說《土地》而聞名的朴慶莉作家的

那一年去世時所寫的最後一首詩。

 

原本是以詩人身份出發的。

朴慶里作家的文筆非常了得

現在不在，真是令人遺憾。

 

在謙卑中迎接死亡的詩篇

我覺得有很多值得學習的地方。

在那個昔日的家中完成了土地

我已經完成了。

 

今天是朴景利作家的詩歌

夜晚逐漸來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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評論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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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미니민
    오~~넘 멋진 시를 써주셨네요
마지막 홀가분하게 떠난다는게
가능하셨나봅니다
저는 죽음을 생각하면 참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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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둥씨
      作家
      저도 죽음에 대해선 아직 자신이
없지만 박경리 작가님의 죽음 자체가
숭고하신 것 같아서 뭉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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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린
    박경리님의 글이었군요
유명하신 분이죠 
읽어 내려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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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둥씨
      作家
      박경리 작가님의 시를 읽노라면
많은 생각과 차분한 마음도 같이 드네요.
감사하는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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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춘이
    마지막 한줄 참 홀가분하다
저런 홀가분한 느낌 느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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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둥씨
      作家
      모든 것을 내려 놓았을 때의 감정이라
그런 마음이 드는 거겠지요.
욕심을 버리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홀가분해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