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민
어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작년 8월부터 혀가따갑고 아프고 침도 안나오고 밤되면 더 따가워서 욱신욱신 맛도 잘못느끼고 힘든데 이빈인후과 가서 약먹어도 차도도없고 한의원가도 차도도 없고 평생 간도 못느끼고 살아야하나 난 아프고 따갑고 한데 보는이들 눈에는 멀쩡해 보이고 그래서 이제 병원도 안가요 얼음이나 차가운물 먹거나 사탕빨고 있음 그때는 또 괜찮고 이게 진짜 낫긴 하는걸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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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간헐적으로 혀가 아팠는데 그려려니 하고 냅둔 세월이 10여년.
그간 간짬뽕과 짜파게티를 눈감고 먹으면 분간 못하겠다 싶은 시절도 있었고
짜고 단맛은 랜덤으로 오르락 내리락.
건강검진 갔다가 혹시나 알러지 때문에 그러나 싶어서 검사도 해보고..
그러다 대학병원 갔더만 구강작열감 증후군 이래요.
비타민 B 수치가 두배이상 높다고 비타민 빼는 약을 넉달이나 먹어 정상으로 돌려놓고 비타민 섭취 금지령을 받았네요 ㅎ
그후 여러가지 약을 바꾸면서 먹어보는 중인데 차도가 없어요.
이게 과연 낮기는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