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기지금 고3 아들이 저한테 그랬어요. 엄마보다 친구가 좋은걸 어떻하냐고. ㅠㅠ 그때는 그런가 봐요. 엄마아빠보다 학교에서 친구들하고 보내는 시간이 더 많고 할 얘기도 많고. 서서히 떠나보내는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