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2
치과는 누구나 가기 두려워하는 병원중에 하나이죠ㅜㅜ 저는 치아 관리를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 치과 가서 입을 벌릴 때마다 충치가 생겨있더라고요. 최근에 친정아빠가 임플란트를 아래, 위 여러개 해야해서 임플란트에 대해 알아보고 임플란트 잘 하는 치과에 전화해서 여기저기 상담받고 직접 임플란트 상담받았어요. 먼저 중요한 건 임플란트 수술할 때 입안에 전체적으로 마취를 하기 때문에 통증은 있더라도 수술할 때 몸서리칠 정도의 통증을 느낄 정도는 아니예요. 비수면 수술은 아무래도 기계소리, 수술할 때 의사선생님의 치료하는 방법, 내 입에 들어오는 느낌이 있어서 치과를 무서워하고 기계를 두려워하는 분, 민감한 분이라면 수면 임플란트를 해야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비수면 임플란트도 괜찮아요~ 아래, 위 임플란트 4,5개 조금 하는 수술은 아니지만 입안에 마취를 전체적으로 하고 상황마다 의사선생님과 소통, 감각을 느끼고 하는거여서 치과기계, 소리에 공포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비수면, 수면 임플란트 수술 끝나고 마취 끝나면 통증은 똑같아요. 그리고 임플란트 수술한 다음에 약국에서 항생제랑 염증제, 통증제 줘서 그거 먹으면 개인차가 있겠지만 통증은 첫날 말고는 괜찮아지더라고요. 친정아빠의 경우 비수면 임플란트 수술했는데 나이가 있으신데도 첫날은 힘들어했지만 첫날 저녁부터는 조금씩 괜찮아지더라고요. 2째날 부터는 일상회복을 바로 했어요. 의사선생님이 처방해주신 약먹고 얼음찜질 지속적으로 하고, 자극적이거나 뜨거운 음식 말고 시원하고 바로 넘길 수 있는 죽으로 첫날에는 먹었어요. 블리비님도 임플란트 수술 잘하고 회복 잘하셔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치아관리도 잘해서 치과가는 일 줄이기를 바래요. 저도 치과에 가기 싫어 더 신경써서 이관리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