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가슴통증으로 협심증 검사 받게 된 이야기

삼촌이 어느날 평소와 다른 느낌의 가슴 통증을 느끼셨어요.
일시적으로 지나가는 통증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려다가 가슴 통증은 가벼이 여길일이 아니라는 숙모의 말씀에 협심증 검사를 받게되셨습니다.
협심증 진단을 위한 심전도 검사 받은 이야기과 협심증 전조증상도 같이 남겨볼게요.

먼저 협심증은 심장으로 혈액이 공급되는 것이 부족해서 가슴에 통증이 일어나는 병이에요.
협심증은 누구에게나 갑자기 찾아 알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미리 전조증상을 기억해두고 자가 체크 한 이후 병원을 내원하면 좋습니다.
협심증을 그대로 방치하다 심근경색과 같은 더 심각한 질환으로 커질 수 있으니까요.

협심증 전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가슴 통증이 느껴진다는 거에요.
통증 부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주로 왼쪽과 중앙에서 발생합니다.

둘째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어요.
심장이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니까 이로 인해 호흡이 힘들어지게 되는거에요.

이 외에도 피로감, 식은땀, 메스꺼움, 구토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전조 증상도 있으니 절대 이러한 증상을 가볍게만은 생각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저희 삼촌분은 흉통이 있어서 종합병원으로 내원하셨고 내원해서 불타는 듯한 통증이라는 구두 문진을 통해 심전도 검사를 받으셨어요.

심전도 검사가 협심증 진단에 가장 기본적인 검사라고 하시더라구요.
심전도를 통해서 심장의 활동을 기록해서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심전도 검사 결과 협심증이 심한 단계는 아니지만 조심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으셨고 약으로 처방을 받아 복용하셨어요.
경구복용약으로 엔트레스토라는 약을 드셨습니다.
뒤로는 다른 증상은 없이 잘 지내고 계시지만 언제 갑자기 협심증 증상이 발현될지 늘 걱정하며 지내고 계시네요.